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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7

대구출발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3 - 아유타야 투어 방콕 가족여행의 셋째날 일정은 아빠가 기대를 하던 아유타야 투어로 일정을 잡았다! 아유타야는 1350년에 건설된 타이의 두 번째 왕조의 수도라고 하는데 18세기에 버마인들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모양의 탑(프랑prang 이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아유타야 예술 작품인 성유물 탑)과 거대한 수도원들로 이루어진 유적들에서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최근에는 태국의 방송에도 많이 보도가 되었고그로 인해서 태국 국민들도 많이 방문을 하는곳 이라니 역사에는 무지한 나지만 가기 전부터 큰 기대를 했다. 우리나라와 비교를 해보자면 신라시대의 경주같은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아유타야의 유적지는 도시 전체에 흩어져있어 투어를 하는것 처럼 도시를 돌아다니.. 2019. 2. 26.
대구출발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1 - 짜뚜짝시장, 시암니라밋쇼 9시에 출발해 6시간이라는 긴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너무 배가고파서 새벽에 끓여먹은 라면! 방콕에 도착한 우리의 첫끼가 라면이긴 했지만, 지치고 힘들때 얼큰하게 라면 먹으니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라면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조식 시간이니깐 얼른 눈비비고 일어나서 조식먹기! 차트리움 사톤 레지던스의 조식은 괜찮았다. 크게 불평을 하기도 쌍엄치로 칭찬을 하기도 애매한 보통의 수준이라고 할까 난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스크램블하나면 끝이었지만 다른 빵순이 가족들은 아침부터 빵도 많이 먹고 시리얼도 먹으면서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첫 일정은 휴식과 수영장즐기기 새벽에 도착한 빡빡한 일정에서 오전부터 무리하게 일정을 강행하면 모두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오전은 쉬어주고 점심때쯤 호.. 2019. 1. 29.
12월 일상털기, 마무리 하기 그리고 또 새롭게 시작하기 벌써 한 해가 지난지도 3주일이 훌쩍 넘었다. 2017에서 2018로 변함에 적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더 어색한 2019로 변했다. 이 또한 어서 적응을 해야한다는 강박감이 조금은 있지만 이젠 그냥 적응이라기 보다 흘러가는대로 둘 작정이다. 늘 그렇듯이 조금 더 많이 지나가기 전에 나의 지난날 되돌아보기! 12월일상털기 연말이라 짧게 느껴지는 12월.2018년의 12월은 유난히 더 짧게 느껴졌다. 가족여행을 처음 해외로 다녀온 덕분이다. 방콕에서의 잊지못할 3박5일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복했고 오랜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긴 준비, 짧은 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12월의 일정들 다 떨어진 커피머신 알약들을 주문하니 알록달록 캡슐들이 보기에도 좋다. 네스프레소 머신.. 2019. 1. 22.
대구출발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프롤로그 해외로 떠나는 첫 가족여행! 패키지를 갈까 자유여행을 갈까도 고민을 많이하고 어느나라를 갈까 고민도 많이 하고 수많은 고민을 거듭해서 한 끝에 태국 방콕 4박 6일의 일정으로 자유여행을 준비를 했다! 친구나 지인들은 모두 가족여행은 패키지로 편안하게 다녀오는것을 추천했지만 틀에박힌 패키지는 여러가지가 내마음에 맞지 않았다 특히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쇼핑센터 방문 일정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으며, 방콕 여행은 주로 3박5일의 일정이 많은것,그 짧은 시간에 방콕과 파타야를 함께 가는것, 해외여행을 가서 한식당을 굳이 포함시켜 가는것, 전체 일정에 단 한번의 마사지만 포함되어 있는것 (방콕은 1일 1마사지가 각이지) 등등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짧은 시간 여행 잠깐 다녀오는데 너무 별걸 다 따진다고 깐깐해보.. 201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