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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북문카와2

2021-10 또 훌쩍 지나가버린 10월 한달 10월은 어떻게 보낸걸까나 평화로운 주말저녁 팔공산에서 든든하게 밥먹고 커피 마시러 가기 고심끝에 선택한 카페 '메종듀미디' 자리가 엄청 넓었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많았다. 옥상에 올라가면 천국의계단이라고 불리는 포토존이 있는데 올라가보지 않음 우린 그냥 커피마시면서 떠들어제끼기만 하기 대체공휴일 덕분에 출근 걱정 없던 일요일 데이뚜 하면서 나혼자 맥주한잔 하기 초밥 생각날때 마다 가는 이시아폴리스 초밥 맛집 '튜나다이닝' 2021.09.30 - [먹기] -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초밥 중에 최애 맛집 ♥ 튜나다이닝 매번 초밥먹거나 술한잔 할때는 참치회만 먹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메로구이 주문해봤다! 생각보다 살도 토실토실하고 간도 짭짤하니 술안주로 제격이다. 아 또 먹구싶다... 2021. 11. 11.
2021-08 어김없이 한달도 또 지나가고 8월은 유독 어떻게 지나간건지 기억이 안나는것 같다. 보나마나 먹고 떠들고 웃고 놀았겠징 그만하면 됐다. 코로나로 카페들도 일찍 문닫아서 집근처 공원에 주차 해두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있다가 창밖을 보다 '뭐징 이상하다 구름이 검정색이넹' 했는데 알고보니깐 불난거 난리난리 동네사람들 모두 나와서 불구경중 ㅜ 식자재마트가 홀라당 타버렸다. 평소에 자주 가는 마트라서 가족들한테 급하게 전화 했더니 다들 베란다로 뛰쳐 나와서 불구경 하고 난리남 완전 싹다 전소된건 아닌것 같았는데 다시 새단장 해서 뵙겠다고 문자가 왔더라 동네에서 그래도 큰 마트라서 자주 갔는뎅 얼른 재오픈 하면 좋겠당. 우리커플의 돼지고기 최애맛집 끝돈, 아니 맛집 '이었던' 끝돈으로 변경 원래 계산법이 메뉴판에..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