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맘스터치1 7월 일상털기, 뜨거운 여름 더 뜨겁게 열정적으로 보내기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7월도 시작은 술이었구나. 6월의 막날이 30일이었고, 30일이면서 토요일이었고 그래서 불토였고 나는 7월을 또 술로 시작! 맥주도 이쁘고 맥주잔도 이쁘고 데코로 놓여진 초랑 꽃도 이쁘고 감성가득 술취했네. 꽐라 만취가 아니어서 그런지 해장도 필요성이 없어짐에따라 동생이 먹고싶다는 햄버거 주문해서 먹었다. 우리집 근처에도 버거킹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 처지는 맘스터치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참 많다. 어쩜 이렇게 내맘에 들어갔다 나온것 처럼 철컹하는 말들을 잘 하는지. 한편으로는 '역시 사람 사는건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한다. 언제였더라? 밥은 먹기 귀찮고 배는 고프고 퇴근길에 엄마랑 동생이랑 칼국수 먹으러 갔었지.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 덕분에 든든하게 칼국.. 2018.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