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침산동기리1 2021-08 어김없이 한달도 또 지나가고 8월은 유독 어떻게 지나간건지 기억이 안나는것 같다. 보나마나 먹고 떠들고 웃고 놀았겠징 그만하면 됐다. 코로나로 카페들도 일찍 문닫아서 집근처 공원에 주차 해두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있다가 창밖을 보다 '뭐징 이상하다 구름이 검정색이넹' 했는데 알고보니깐 불난거 난리난리 동네사람들 모두 나와서 불구경중 ㅜ 식자재마트가 홀라당 타버렸다. 평소에 자주 가는 마트라서 가족들한테 급하게 전화 했더니 다들 베란다로 뛰쳐 나와서 불구경 하고 난리남 완전 싹다 전소된건 아닌것 같았는데 다시 새단장 해서 뵙겠다고 문자가 왔더라 동네에서 그래도 큰 마트라서 자주 갔는뎅 얼른 재오픈 하면 좋겠당. 우리커플의 돼지고기 최애맛집 끝돈, 아니 맛집 '이었던' 끝돈으로 변경 원래 계산법이 메뉴판에.. 2021.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