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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

2022-10, 정신없이 지나간 청명한 가을 2022년엔 늦지 않고 미루지 않고 꼬박꼬박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또 이렇게 뒤늦은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그래도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더 큰 후회를 하기 전에 차근차근 기록하기 스튜디오 촬영이 있기 하루 전 급하게 이런저런 준비물을 준비하려 다이소에 가기! 준비물 꼼꼼하게 챙기고 뿌염도 새로하고 네일도 깔끔하게 받기. 오후 두시에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서 샵에는 낮시간에 도착하면 되기 때문에 편안하고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도착을 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모니카♥ 여전히 예쁜 드레스들이 가득가득이었다. 대구는 스튜디오에 준비된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 촬영을 하기 때문에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본식때 이쁘게 입을 수 있으니깐 그것만으로도 행복 우리커플은 사진에 익숙하지 않고 셀카도 잘 찍지 않는 뚝딱이 커플이.. 2023. 1. 3.
10월 일상털기, 잊혀질뻔한 소중한 추억들 12월초 가족여행을 앞두고 11월부터 정신없이 살다보니 10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놓치고 지나가벼렸다 ㅠㅠㅠ 늦었지만 차근차근 사진들 보면서 추억 되새겨보기 꾸준하게 저장하고 있던 짤 빡침포인트랑 풍자센스가 잘 맞는 내칭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웃음꽃이다 ♡ 역시나 말이 잘통해서 그런거 였구나 친구야들 또 보고싶은 오후다... 칭구가 꿀떨어지는 조카사진을 보내줬는데 다필요없고 내눈엔 통통한 팔목에 올망쫄망 손꾸락이 제일 이뿌다 실물영접 할때마다 무럭무럭 자라서 크는게 아까울 정도야 ㅜ 각종 스트레스로 빡치던 어느날 불금이었나 불목이었나 모르겠는데 여전히 우리는 닭발집으로 갔다. 인기가 많은 동네 닭발집 사람들이 터져나가는 와중에 테이블 하나 잡고 매운 닭발에 시원한 소맥으로 한동안 쌓인 스트레스 .. 2019. 12. 13.
10월 일상털기, 언제 이렇게 빨리 지나건걸까? 세상에 아직 10월 일상도 정리가 되지 않았다 12월이 오기전에 얼른 해야지10월 일상털기 끝은 왜 또 얼큰하게 꽐라 되어버린 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시작은 오랜만에 얼굴보고 간단하게 한잔 하면서맛있는 새우가 목적이었다 예상과는 다르게 웨이팅기 길어지면서 돼지갈비로 1차를 하다보니 판이 길어지긴 했지만... 친구가 회식으로 자주 간다는 맛있는 돼지갈비집에서 1차 한동안 노래를 부르던 대하구이 집에서 2차 희미한 정신으로 go 홈 이시아폴리스에 새로 생긴 쌀국수전문점 리틀하노이 직접가서 먹고싶었지만아빠가 쌀국수를 좋아하는게 급 생각나서 퇴근길에 포장 고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직원들의 손길은 더디긴 했지만한번씩 쌀국수가 생각날때 괜찮은것 같다.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2018. 11. 22.
9월 일상털기, 후딱 지나간 30일 그리고 진짜 가을 왜이렇게 빨리지나갔나 했더니 9월은 은근히 바쁘게 뽈뽈 돌아다닌것 같다. 어쩐지 시간이 잘 간다 했어! 12월에 있는 가족 여행도 준비하기 시작했고 (너무 빠른건가... 솔직히 야금야금 알아보긴 진짜 오래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추석 앤드 여행의 설렘으로 보낸 9월 이야기 시쟉 배송비만 지불하면 방콕 지도도 작은 책자를 받을 수 있는 태국 정부 관광청!http://www.visitthailand.or.kr/thai/?c=Community/Freeboard&uid=5947 지금까지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비록 태국 지도에서 방콕과 아유타야만 보고 있긴 하지만서도 여행을 준비하기 때문에 신나는데 경주에 그린플러그드도 보러가야해서 더 신남 히히힣히히히힣히히 요즘은 동네 아이스크림도 너무 비싸서 오히려 베스킨이 .. 201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