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자기소개 직업 나이 자녀유무 정보 온에어 다시보기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 PLAY와 SBS Plus를 통해서 방송되는 나는솔로. 
저번주부터 새롭게 돌싱특집이 시작 되었다. 자기소개를 하기 전부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 수 있었고 이번주는 일부 남자 출연자의 소개가 진행되었는데  남은 자기소개까지 더해지면 앞으로 펼쳐질 돌싱특집에 대한 재미를 더 높여주지 않을까? 항상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출연한 분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자기소개를 토대로 나는 솔로16기 돌싱특집 직업 나이 자녀유무등 정보를 모아봤다. 

 

 

나는 솔로 16기 영수 

서울거주 83년생 41살. 현재 직업은 운동지도자로 재활훈련을 비롯한 트레이너이다.

13년도 결혼 후 4년만에 다둥이 아빠가 된 영수. 현재 이혼 4년차로 딸 하나와 아들 둘로 아이가 3명이며 엄마가 양육중이라고 하고 아이가 셋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밝히다보니 애초에 시작부터 연애가 어렵다고 한다. 

취미는 여러가지 운동이며 청담동 맏며느리같은 지적이면서도 무게감 있고 여성스러우면서 참한 이미지가 이상형이다. 아이가 세명이나 있는만큼 아이를 만나는 것을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호

천안에 거주하는 37세 영호. 혼자 지낸지 2년정도 되었고 삼성디스플레이 공정&재료 개발 담당 10년차 재직중이며 사내커플로 결혼 후 이혼을 했으며 현재 전처는 퇴사를 한 상태라고 한다. 자녀는 없고, 자녀가 생기면 혼인신고를 하려 했는데 그전에 이혼을 하면서 법적으로는 미혼이지만 결국 사실혼 관계가 되었다.   

연애를 오래 했는데 결혼전 잘 안맞던 부분이 결혼하면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안맞는게 더 커지더라고 하는걸 보니 성격차이가 있었던것 같다. 
본인이 아이가 없지만, 상대방의 자녀유무는 1명까지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밝고 배려심 많고 이기적이지 않고,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이 이상형이다.  

 

나는 솔로 16기 영식 

충청도 청년 농부 스타일이라는 데프콘의 말이 딱 어울리는 스타일인 영식은 83년생 41살로 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로 근무중이다. 전기차 배터리 만들고 아이티 기기 소형 배터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3살 딸, 11살 아들 양육중이며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는 연애나 재혼 생각이 없었지만 아이들의 솔직한 응원덕에 나는솔로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기소개 시간을 눈물바다로 만든 영식의 사연도 알려졌는데 그건 바로 사별 사실이었다.

사별한지는 3년정도 되었고 와이프는 아이들이 6살, 4살일때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4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하늘나라로 갔다고 한다. 안타까운 사연 때문에 출연자들 모두 눈물을 보였는데 열심히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만큼 좋은 분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하는 모두의 바램이 느껴졌다. 

 

나는 솔로 16기 영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등장해 소지섭, 박병은, 강동원까지 닮은꼴이 많다는 이야기를 직접 했다. 서초에서 나고 자란 서울토박이이며 대학교까지 부모님의 케어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자란 케이스이다. 
14살 10살 아들 둘 양육중이고 연애를 함에 있어서 그 부분이 어려움으로 작용한 것 같다. 
스스로 뒤로 빼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스스로 이야기를 했다. 이 부분은 워낙 나는솔로에서 자칭 직진이라고 한 사람들이 빌런이었던 적이 많아서 지켜봐야 할듯하다. 

 

나는 솔로 16기 광수

유니크한 모자를 쓰고 오셨는데 첫등장 부터 개성있는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제조, 판매하는 스타트업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창업 전에는 엘지전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를 했다.  
현재 자녀는 없지만 마음에 드는 분의 자녀가 있다면 상관이 없다고 한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9년만에 한국에 왔으면 이민을 가 현재 시애틀에 살고있다. 사자 프린트가 크게 된 옷을 입고 등장을 하면서 시선을 집중시켯는데 친형이 '짝'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서 특이했다. 
2017년 결혼 후 2020년 이혼을 했는데 전처가 말레이시아 화교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었으며 동남아 여행에서 만나서 결혼생활을 미국에서 했다고 한다. 와이프가 코로나 직전에 고향에 갔다가 발이 묶이고 몸이 떨어져 있다보니 여러가지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결국 이혼을 했다. 

본인을 받아줄 수 있고 고집이 강하지 않음 예의바른 스타일이 이상형이다.  
교민사회가 미국적인 개방적인 것들은 알지만 동시에 한국적으로 가면 이민온 시절을 반영하니깐 묘하게 섞이는게 있다고 언급했다. 아무래도 가부장적인 예전 한국시대 스타일을 말하는것 같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결혼이라는것 보다는 아이를 가지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출산과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아기를 지켜야 하니깐 참았다고 한다. 열심히 살았는데 바닥을 치니깐 지하로 떨어져버리는 기분이었다 고 하는걸 보니 사연이 있는듯 하다. 

 

나는 솔로 16기 정숙

모델같은 기럭지가 돋보인 정숙은 37세로 31살에 결혼 후 32살에 이혼을 했으며 자녀는 없다. 
본인이 만든 편견에 스스로 같혀 있었던것 같다며 평탄했던 인생에 너무나 크게 다가왔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골프, 스쿠버 등 운동 애호가 라고 하는데 활동적인 스포츠와 액티비티 좋아하며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나는 솔로 16기 순자

동안 외모에 자그마한 체구가 인상적인 순자. 이혼한지 3개월이 되었다고 하고, 본인이 피해자라고 하는데 이와 관련 논란은 여러가지 증거가 나오는 중이라 지켜봐야 한다.  현재 12개월된 딸 양육중이며 27세에 아기를 출산하고 28세부터 사실혼 관계가 시작 되었다 한다. 

전남편에게 생활비 받지 않고 아빠 카드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빠의 도움이 너무 당연했던것 같다. 아버지의 도움이 '내 삶의 일부'라고 표현을 하는걸 보면 어릴때 부터 받아온 사랑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듯 하다. 

 

나는 솔로 16기 영자

 

혼전임신으로 아이먼저 생겼고 안정적일때 결혼식 하려고 했다가 이혼을 해버려서 결혼식을 안해봤다고 한다. 이혼 한지 4년차이며 일곱살 딸을 육아중이다. 
아이가 7살인데 현재 상태를 모두 인지하고 있고, 친구들에게 본인에 상황을 설명 한다고 하며 철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이 엄마인 영자는 더욱 미안하다는 생각을 한다.  본인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다고 한다. 

 

나는 솔로 16기 옥순

흰색 포르쉐 오픈카를 타고 에르메스 켈리백을 들고 나온 모습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옥순이다. 직업은 서양화가이며 이혼후에 어떻게 지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림도 그리고 강아지랑 산택도 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요리나 베이킹, 꽃꽂이, 강아이 옷만들기 공방을 다녔다는 부분에서 재력상태가 유추된다. 

전남편과는 만나고 결혼까지 두달이 걸렸다고 하는데 세번째 본날 결혼 했고 조금이라도 생각할 틈 없게 집안에서까지 밀어붙였던 결혼이라고 한다. 이상형은 나를 예뻐해주는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본인을 사랑해 줄 수 있는 남자를 말하는것 같다. 

 

나는 솔로 16기 현숙 

현숙은 혼자 지하철을 처음 타봤다고 하고 옷을 새로 사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며 본인을 위한 지출을 해본적이 잘 없는데 30만원이 넘는 겨울 패딩이 큰 지출이라고 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34세로 결혼 대학교 1학년 겨울때 애기가 생겨서 대학교 2학년때 출산했고 결혼식을 못하고 휴학 후 시댁에서 육아에만 전념했다고 한다. 일찍 한 결혼으로 아이는 현재 14살 중학생이다.  

 

이번주는 자기소개가 남자 3명만 이루어져서 다음주가 더욱 기대되는 나는솔로 16기 돌싱특집. 자기소개 이후 서로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면서 점점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