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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북문끝돈3

[경대북문 끝돈] 이베리코 목살도 먹을 수 있는 삼겹살 맛집. 웨이팅 필수! 돼지고기 먹고싶을때 마다 우리가 찾아가는 곳 끝돈. 이미 인스타나 블로그에 삼겹살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라 항상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이지만 가깝기도 하고 근처에는 이만한 곳이 없기에 자주간다. 이번방문도 거의 2주만에 또 찾아갔다. 주차는 아주 하기가 어려워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운이 좋으면 대로변에 할 수 있다. 7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토요일밤의 열기 답게 웨이팅이 7팀정도 있었다. 들어가는데 삼십분이 넘게 걸렸고 여덟시가 지나서야 자리를 잡게 되었다. 매번 먹던 메뉴만 먹어서 이렇게 많은 메뉴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메뉴판을 정독해보니 되게 고기 종류가 많네 우리는 항상 삼겹살과 목살을 먹지만 이날따라 기름진 삼겹 보다는 쫄깃한 목살이 땡겨서 목살로 주문했다. 끝돈의 꽃목살 토토리와 각.. 2022. 4. 11.
2022-03 (동촌유원지/참순대/역전할머니맥주/경대북문끝돈/경대북문베럴/협회장기야구대회) 날씨 좋은 3월 늘 좋은 내사람들이랑 즐거운 기록들이 새록새록. 2주 연속으로 동촌유원지에 나들이 갔던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잔디밭에 사람들 아주 많이 몰려있고 우리 유딩준이도 세차게 뛰어놀아서 제대로 주말 힐링 :D 날씨가 좋아서 오리배 영업이 한창이었는데 통통배 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3인가족 통통해 타고 나는 구경했다. 멋진 엄빠 되는거 역시 쉽지 않구나. 뜨끈한 국물파 우리커플.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대구공항 앞에 있는 순대전골 먹으러 갔다왔다. 6시쯤 되는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우리테이블 뿐. 찐한 육수에 들깨가루 듬뿍 들어가 있어서 사리까지 넣고 맛있게 먹었는데 볶음밥은 생각보다 별로 ㅜ.ㅜ 결혼식이 있어서 뷔페먹고 커피한잔하고 폭풍수다 떨다가 서울에서 올라온.. 2022. 4. 6.
2021-08 어김없이 한달도 또 지나가고 8월은 유독 어떻게 지나간건지 기억이 안나는것 같다. 보나마나 먹고 떠들고 웃고 놀았겠징 그만하면 됐다. 코로나로 카페들도 일찍 문닫아서 집근처 공원에 주차 해두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있다가 창밖을 보다 '뭐징 이상하다 구름이 검정색이넹' 했는데 알고보니깐 불난거 난리난리 동네사람들 모두 나와서 불구경중 ㅜ 식자재마트가 홀라당 타버렸다. 평소에 자주 가는 마트라서 가족들한테 급하게 전화 했더니 다들 베란다로 뛰쳐 나와서 불구경 하고 난리남 완전 싹다 전소된건 아닌것 같았는데 다시 새단장 해서 뵙겠다고 문자가 왔더라 동네에서 그래도 큰 마트라서 자주 갔는뎅 얼른 재오픈 하면 좋겠당. 우리커플의 돼지고기 최애맛집 끝돈, 아니 맛집 '이었던' 끝돈으로 변경 원래 계산법이 메뉴판에..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