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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빙수2

11월 일상털기, 바쁘게 보낸 11월 기록도 없네 폭풍과 같았던 11월도 훌쩍 지나고 벌써 12월도 2주째다. 매월이 끝나면 바로바로 한달 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ㅎㅎㅎㅎㅎㅎㅎ 여름에 다녀온 다낭 여행포스팅도 아직 덜끝난 내가 매월포스팅은 개뿔이다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늦었지만 열심히 지난달을 추억해야지. 처음에는 집안에 이런저런 냄새대신 향긋한 향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해본 향초. 방향제는 주로 강력크하면서 인공적인 냄새로 향기에 아주 민감한 나에게는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향초는 분위기도 좋은 뿐더러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라 참 마음에 들었다. 양키캔들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워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던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아이허브에서 가장 유명한 소이캔들을 구매했다.. 2017. 12. 8.
[팔공산 구름순두부/파계마루] 든든하게 순두부찌개 먹고, 분위기 좋게 디저트는 말차빙수 동네까지 온다는 친구의 소식에 뭘 먹을지 오래 고민하다가 결정한 메뉴는 순두부찌개. 여행다녀온 친구를 배려해서 한식으로 선택했는데 추운날에 뜨끈한 국물을 먹기 좋은 날이라서 나름 괘찮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순두부찌개를 파는 곳은 팔공산 쪽에 많이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곳은 몽글몽글한 이름과 잘 어울리는 구름순두부!! 순두부를 파는 곳이라는 생각이들면 뭔가 기와집 같은 전통적인 건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굉장히 세련된 최신식의 건물이랄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산으로 가는 길에 오는길에 구름 한그릇.해물순두부, 능이순두부, 짬뽕순두부 사진이 모락모락 나와있다. 사진만 보면 추운 겨울에 이만큼 잘 어울리는 메뉴는 없어보인다. 물론 실제 모습이랑 사진이랑은 다르겠지만 ㅎㅎㅎㅎㅎ 평일 저녁인데다 겨울에는 ..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