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춘기1 [일상다반사] 글귀 하나로 오춘기 감성 폭발한 평범한 하루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정말 일상다반사라는 말 그대로 별다를것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문득 너무 우울하고 빡빡한 마음에 친구들끼리 연락하고 셋이서 회동을 가진날이 있었다. 거의 주말에 한번씩은 보기 때문에 평일에는 거의 보지 않는것이 암묵적인 약속이 되어있기도 하면서, 평일저녁 약속은 다음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데 다들 심란한 하루를 보낸건지 심심했던건지 주중에 그것도 한가운데인 수요일 저녁 우리는 모이기로 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한방에 풀고싶었는지 그냥 땡긴건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우리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매운주꾸미 볶음을 먹으려고 했는데,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업종을 변경한건지 기껏 찾아갔더니 없어지고 말았다. 슬프다기 보다는 짜증이 솟구치면서 화가 빡 올라왔는데 더 짜증나.. 2017.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