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스케이프탑1 3월 일상털기, 까마득한 옛날같은 3월도 지나고 바로 지난달인데... 올해 3월은 아주멀리 지나온 시간같이 느껴진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날씨 때문인지,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하면서 정신없이 4월을 보내다 보니 아쉬움이 커져서인지 모르겠다. 삼월의 첫날은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던 민족투사분들이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빡빡한 회사생활에서 만세를 부를만큼 좋은 휴일이다. 원래는 하루종일 집콕 하면서 먹고 자고 쉬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잡힌 약속 덕분에 대낮부터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굳굳 ㅎㅎㅎㅎㅎㅎㅎ 원래는 동성로에 빅뱅승리네 라면가게가 핫 하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2층이 입구인 식당에 1층까지 사람들이 줄서있는 모습을보고 질색을 하면서 메뉴를 급변경! 쌀쌀한 날씨와 은근 잘 어울리는 닭곱새 먹으러 국대닭곱새로 궈궈 경주에서 낙곱새 진짜 맛.. 2018.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