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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달랏2

8월 일상털기, 가슴이 살랑살랑한 9월을 기다리며 매번 똑같지만, 뭐하고 지나간지 모를 한 달 또 이렇게 기억을 복기 시켜봐야 한다. 8월의 첫 불금은 가족들이랑 회식으로 시작! 메뉴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에는 가까운 곳으로 결정! 불로전통시장 안에있는 활어회 거가 해물탕 해물탕이 메인같기도 하지만 회도 나름 신선하게 잘 나온다. 무엇보다 밑반찬 좋아하는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집이다. 항상 배부르게 먹고 마지막으로 매운탕에 밥까지 먹으면 끝! 아주 오래된 핸드폰이지만 그래도 파손은 걱정되니깐 케이스를 항상 끼워서 다녔는데 그립톡이 그렇게나 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동생이랑 세트구매 만화나 캐릭터 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귀엽고 깔끔해서 맘에 쏙 든다! 여름 휴가 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가족 나들이 엄빠랑 같이 추억만들기를 위해서 경주여행을 가기로 .. 2019. 9. 16.
5월 일상털기, 봄인줄 알았더니 여름 같았던 5월 ... 먹기만 먹었네 나의 5월의 첫날은 아주 맑은 아침으로 시작 했었나보다.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되고 있는 요즘 매일매일 눅눅하기만하고 있는데 저때처럼 쾌청하고 맑은 날이 계속 되면 좋겠다. 그나저나 걸어서 출근하는 길인데 뭘 저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출근 했을까 ...? 보나마나 간식거리 잔뜩이었겠징 불금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제일 좋은건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서 친구들이랑 놀기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한 바람에 스벅에서 신상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그런치 뭐시기 음료였는데 기억이 자세히 안나는걸 보면 그냥 그랬던것 같다. 오랜만에 시내로 나간거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수 많은 메뉴중에 우리의 선택은 역시 장기류 ㅎㅎㅎㅎㅎㅎ 동생이 추천해준 '창을내겠소' 저녁시간으로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기다려야 해서 살짝 짜증이 났지만 .. 2019.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