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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카페3

5월 일상털기, 봄인줄 알았더니 여름 같았던 5월 ... 먹기만 먹었네 나의 5월의 첫날은 아주 맑은 아침으로 시작 했었나보다.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되고 있는 요즘 매일매일 눅눅하기만하고 있는데 저때처럼 쾌청하고 맑은 날이 계속 되면 좋겠다. 그나저나 걸어서 출근하는 길인데 뭘 저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출근 했을까 ...? 보나마나 간식거리 잔뜩이었겠징 불금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제일 좋은건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서 친구들이랑 놀기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한 바람에 스벅에서 신상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그런치 뭐시기 음료였는데 기억이 자세히 안나는걸 보면 그냥 그랬던것 같다. 오랜만에 시내로 나간거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수 많은 메뉴중에 우리의 선택은 역시 장기류 ㅎㅎㅎㅎㅎㅎ 동생이 추천해준 '창을내겠소' 저녁시간으로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기다려야 해서 살짝 짜증이 났지만 .. 2019. 7. 9.
[고바슨커피 팔공산 2호점] 분위기 좋은 팔공산 카페, 달달한 디저트와 쌉쌀한 커피로 기분전환! 사진 뒤적뒤적하다가 찾은 고바슨커피 다녀왔던날 ! 언제였더라... 3월중순쯤 되는것 같은데 맛있게 잘 먹고 수다 떨었는데 까먹고 있었다. 팔공산에는 카페가 참으로 많다. 예전에는 제일 많이 있는게 한정식집과 백숙집이었는데 요즘은 식당보다 카페가 더 많이 있는듯 하다. 큰 프렌차이즈 카페부터 개인카페에 전통찻집까지 종류도 다양한데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오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아서 그런지 넓은 장소에,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스타벅스, 커피명가, 모캄보, 핸즈커피, 할리스, 파스쿠찌, 파계마루 등등 많은 카페들을 가봤지만 친구들이랑 가본곳은 고바슨커피! 뚜벅이는 팔공산쪽으로 올라올 일이 없어서 이렇게 변했는지도 몰랐다 (고바슨 커피가 있던 자리에... 예전에는 순두부찌개로 유명한 식당이.. 2018. 5. 2.
[팔공산 구름순두부/파계마루] 든든하게 순두부찌개 먹고, 분위기 좋게 디저트는 말차빙수 동네까지 온다는 친구의 소식에 뭘 먹을지 오래 고민하다가 결정한 메뉴는 순두부찌개. 여행다녀온 친구를 배려해서 한식으로 선택했는데 추운날에 뜨끈한 국물을 먹기 좋은 날이라서 나름 괘찮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순두부찌개를 파는 곳은 팔공산 쪽에 많이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곳은 몽글몽글한 이름과 잘 어울리는 구름순두부!! 순두부를 파는 곳이라는 생각이들면 뭔가 기와집 같은 전통적인 건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굉장히 세련된 최신식의 건물이랄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산으로 가는 길에 오는길에 구름 한그릇.해물순두부, 능이순두부, 짬뽕순두부 사진이 모락모락 나와있다. 사진만 보면 추운 겨울에 이만큼 잘 어울리는 메뉴는 없어보인다. 물론 실제 모습이랑 사진이랑은 다르겠지만 ㅎㅎㅎㅎㅎ 평일 저녁인데다 겨울에는 ..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