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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

2022-04 살랑살랑 봄 (동촌유원지벚꽃/경주벚꽃/경주루지/경주시즈닝/팔공산동봉/쿠마램/고을동/서울감자탕/종로목구멍/우성식당) 살랑살랑 봄의 기운이 완연했던 4월은 역시나 맛있는걸로 시작해서 맛있는걸로 끝난 기분좋은 달 세상만상 그렇게 유명하다는 서민갈비 수성못근처에선 술한잔 할일이 없지만 오랜만에 멀고 먼길을 가서 합석 무슨 돼지갈비집이 이렇게 장사가 잘 되나 하고 놀랐다. 세상사람들 나빼고 다 부자인가바... 주차장크기도 어마어마하고 숯불만 만들어내는 숯불방이 따로 있을 정도니.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터져나가는 사람들로 인해서 정신이 없긴 했지만 복잡한것 치고는 직원들도 친절했고 우리는 다행이 2층으로 자리를 잡아서 조용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정신 너무 없어서 음식사진은 없슴. 결혼준비를 할때 그렇게나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 우린 아직 제대로된 싸움을 해본적이 없다. 둘다 곧죽어도 해야겠다는 웨딩로망이 없고 열정이 없고 .. 2022. 5. 11.
4월 일상털기, 그때가 언제 였더라... 늦은 이야기 한 달 하고도 훌쩍 지난 시간이라 추억을 더듬어 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지만 그래도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서 끄적끄적끄적 4월은 오랜만에 즐겨볼 문화생활을 예약하는 것으로 시작 대학로에서는 이미 유명한 연극이라는 '앙리 할아버지와 나'라는 작품. 대구에서 공연을 한 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에 맞춰서 바로 예매를 했다. 가족끼리 연극 관람하려 예약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엔 칭구랑 가게 되었다는... 2017년 겨울 당당하게 피켓팅을 뚫고 성공했던 나훈아 콘서트! 올해는 컨셉을 확 바꿔서 한다는 소식에 또다시 피켓팅에 참여했는데 난 포도알 보지도 못하고 기회를 날려버렸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1분 만에 결제 완료까지 하는 금손을 발휘해서 아주 좋은 자리.. 2019. 6. 26.
4월 일상털기, 너무 빠르게 지나간 4월 뉴뉴 한달이나 또 지나가기 전에 얼른 다시 생각해보는 지나간 4월 빠른만큼 너무 일찍 지나가버려서 아쉽지만 잊지 않으려면 또 구구절절 메모해둬야지 코스트코에서 덩어리로 사왔던 두툼한 삼겹살! 구워먹는건 질려서 수육 만들어먹기. 엄마가 저녁시간 약속으로 직접 만들어보기 ^^ 아빠의 코치와 함께 진행된 요리시간은 성공적으로 끝내고 맛있게 야미야미 ㅎㅎ 굳굳 원래 SNS를 잘 하지않는데 인스타는 이런저런 사진도 찾아보고 짤이나 사진도 찾아보느라 뒤적거리는 시간이 많이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에서 인생명언을 참 많이 찾아보게 된다 ㅎㅎㅎㅎ 그중에 하나! 계속해서 스샷 찍어가면서 명언 수집중인데 ㅎㅎㅎㅎ 나중에한번에 모아봐야겠당 플랜코리아와 인연을 맺은지도 올 여름이면 일년 정도가 지나가는것 같다. 직장인이 되면 꼭 해보..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