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태국_방콕24

대구출발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3 - 아유타야 투어 방콕 가족여행의 셋째날 일정은 아빠가 기대를 하던 아유타야 투어로 일정을 잡았다! 아유타야는 1350년에 건설된 타이의 두 번째 왕조의 수도라고 하는데 18세기에 버마인들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모양의 탑(프랑prang 이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아유타야 예술 작품인 성유물 탑)과 거대한 수도원들로 이루어진 유적들에서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최근에는 태국의 방송에도 많이 보도가 되었고그로 인해서 태국 국민들도 많이 방문을 하는곳 이라니 역사에는 무지한 나지만 가기 전부터 큰 기대를 했다. 우리나라와 비교를 해보자면 신라시대의 경주같은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아유타야의 유적지는 도시 전체에 흩어져있어 투어를 하는것 처럼 도시를 돌아다니.. 2019. 2. 26.
대구출발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2 - 왕궁, 왓포사원, 카오산로드 호텔에서 꿀잠자고 일어난 둘째날 아침! 둘째날은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옮겨야 하는 날이라 아침부터 아주 부지런히 움직였다. 눈뜨자마자 우리의 첫 일정은 역시나 조식으로 시작! 한국에서는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여행에서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니깐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무엇보다 호텔 비용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깐 괜히 굶으면 돈 아까운 느낌 다섯명이라 연회장 같은 커다란 원형 테이블에서 먹었더니 공간이 더 넓게 느껴졌다. 태국의 향기가 가득한 쌀국수에 쌀국수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토스트 만들어서 배터지게 먹었다. 아침부터 한상 거하게 차려먹는 엄빠는 역시 스케일이 다르다 ㅎㅎㅎ 센터포인트 실롬호텔로 이동을 하고 둘째날 본격적인 일정은 왕궁부터 시작!둘째날 우리의 컨셉은 왕궁투어랄까? 태.. 2019. 2. 16.
대구출발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1 - 짜뚜짝시장, 시암니라밋쇼 9시에 출발해 6시간이라는 긴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너무 배가고파서 새벽에 끓여먹은 라면! 방콕에 도착한 우리의 첫끼가 라면이긴 했지만, 지치고 힘들때 얼큰하게 라면 먹으니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라면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조식 시간이니깐 얼른 눈비비고 일어나서 조식먹기! 차트리움 사톤 레지던스의 조식은 괜찮았다. 크게 불평을 하기도 쌍엄치로 칭찬을 하기도 애매한 보통의 수준이라고 할까 난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스크램블하나면 끝이었지만 다른 빵순이 가족들은 아침부터 빵도 많이 먹고 시리얼도 먹으면서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첫 일정은 휴식과 수영장즐기기 새벽에 도착한 빡빡한 일정에서 오전부터 무리하게 일정을 강행하면 모두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오전은 쉬어주고 점심때쯤 호.. 2019. 1. 29.
대구출발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숙소 -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센터포인트 실롬 4박6일 방콕 가족여행 호텔! 성인 5인가족이 방콕여행에서 호캉스를 누리는 것은 금전적인 측면에서 쉽지 않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기도 햇고, 우리가족의 여행컨셉과 맞지 않다는 것을 진작에 파악하고 있어서 우리여행에서 호텔은 가성비의 호텔을 찾는게 목표였다. 아고다, 익스피디아, 인터파크, 호텔스컴바인 등등 심지어 에어비앤비까지 뒤져보고서 찾아낸 호텔은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과 센터포인트 실롬 호텔두개! (에어비앤비는 찾아가기도 힘들고 아침 조식도 찾아먹기 힘들고 그래서 애초에 포기했다.) 5인 가족이 머물면서 커넥션룸을 이용하지 않고 한곳에 묵기에는 호텔보다는 레지던스형태가 베스트라는 선택이기도 했고 레지던스형이 더 저렴하기도 했다. 한곳에서 4박을 하기에는 조식도 질릴것 같기도 하고...... 자주 하는.. 201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