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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_어디든6

[부산 초량 소문난 불백] 부산역 근처 24시간 식당, 진한 양념맛이 스며든 돼지불백 길고도 짧았던 부산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던곳은 부산역 근처인 초량동 소문난불백. 짝궁이 예전에 부산고에 올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을 한 곳이라고 나랑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추억의 맛도 느낄 겸 대구로 돌아가기 전에 조금 이른 저녁을 먹었다. 불백 골목이라고 해야하는게 좋을 만큼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규모가 크진 않은데 그래도 나름 유명한 곳인지 꾸준하게 차가 들어오고 있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가게 바로 앞쪽에 주차를 하거나 2~3분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지원을 해주신다. 여러곳들의 가게들이 모여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추억이 있다는 소문난 불백 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은 테이블이고 2층은 다락방 같은 느낌으로 좌식으로 된 테이블만 놓.. 2023. 7. 20.
[영도 재기 돼지국밥] 푸짐한 고기가 돋보이는 뜨끈한 국밥, K패스트푸드로 딱좋아 치열했던 남포동에서의 먹고 마시는 시간을 즐기고 기절하듯이 잠을 청하니 금새 아침이 되었다. 사실 아침까지도 배가 고프지 않았던 일정이라 늦잠을 아주 푹자고 시간에 쫓기듯이 체크아웃을 했다. 우리의 다음 일정은 또 먹기 :D 늘 그렇듯이 아침메뉴는 국밥으로 정했는데 가고싶은 곳이 많이 있었지만 고심끝에 돼지국밥을 먹기로 했다. 부산에 수많은 국밥집이 있지만 국밥부장관인 짝궁의 까다로운 사진 테스트를 거쳐 결국 우리가 정한곳은 재기돼지국밥. 다행이 남포동과 가까워서 영도에 위치해 있는 재기돼지국밥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도착을 했다. 시장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주차장은 근처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다. 점심시간인 12시쯤 찾아갔더니 웨이팅이 4~5팀정도 있었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밖.. 2023. 7. 14.
[부산 남포동 맛집] 대광양곱창에서 이모카세 스타일로 찐하게 즐기기 1박2일로 부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 내내 오롯이 먹는데만 집중했는데 출발하기 전부터 꼭 가야지 하고 정하고 갔었던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양곱창이다. 자갈치시장과 남포동 근처에서 머무를 예정이라 술도 한잔하고 돌아오기엔 선택할 수 있는 가게가 한정적이었는데 검색을 엄청 많이 했고 인기가 대단하다는 백화양곱창을 목표로 양곱창골목으로 갔다. 양곱창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도탁을 하니 골목 안에 양곱창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다. 백화양곱창이 백종원 맛집이기도 하고 야구선수들이나 유명 연예인도 많이 방문하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인지 백화양곱창 안에만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다른곳은 손님이 없는곳도 많았다. 백화는 6시가 지나니 바로 웨이팅도 기본 10팀 정도는 생겼다. 실제로 도착해서 보니 웨이팅도 웨이팅이지.. 2023. 7. 7.
[여수여행] 덕충식당,아르떼뮤지엄,모이핀,여수당,삼합싸다구,여수루지,꽃돌게장1번가 이른 여름휴가로 미리미리 한달이나 전부터 예약을 해두었던 칭구야들과의 첫 여수여행 :D 가기 전부터 설레도 기대가 가득 했는데 파워J와 파워P가 적절히 섞인 5인팟이라 아주신나게 잘 다녀왔당 ♥ 다시 곱씹어봐도 아주 햄볶행 커다란 suv 붕붕이타고 아침부터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여수엑스포역. 서울人 픽업해서 바로 점식먹으러 찾아간 곳 대단한 맛집은 아닌것 같지만 로컬 밥집느낌이 뿜뿜했다. 우리가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 했는뎁 다행히 자리는 남아 있었다. 그런데 그 뒤로 쭉쭉 손님들이 들어오기도 했고 단체관광 손님들이 식사가 가능하냐고 문의하는 전화가 계속 왔다. 운전하는 한명을 제외하고 여수생말걸리 맛보기 :D 특별히 대단한 맛이 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적으로 짠!! 메뉴가 여러가지 있었지만, 대.. 202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