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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모르고 마케팅에 강해지는 책] 초보자를 위해 이론과 사례를 적절히 섞은 책 책장에 쌓여있던 수많은 전공책들... 과연 내가 저 많은 책들을 다 읽긴 한걸까 생각이 들지만. 슬쩍 펼쳐봤을때 아직까지 조금씩 기억이 나는 내용이 있는걸 보면 당시에는 나름의 집중을 하며 읽은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제법 펼치고 접은 자국이 많아 손때가 탄 책이지만 내가 과연 이 책을 진짜 읽었나 생각이 드는 책이 있는 반면에, 마치 새 책처럼 깔끔하게 보관되어 있지만 슬쩍 펼쳐보면 아! 이부분은 그래 그랬지 하고 기억이 나는 ... 역시나 세상 모든 일은 선택과 집중인가보다 --------------------------------------------------------------------------------------------------------------------------------.. 2017. 5. 27.
[TGIF스토리] 소셜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 지금이야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몇배, 몇십배는 더 많은 소셜미디어 이지만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창 뜨고있는 미디어가 바로 소셜미디어 였다. 세상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그중에는 예전만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수단들도 있고, 더욱 많은 영량력을 가지게 된 것들, 그리고 새로 생겨난 것들도 많이 있다. 그런걸 보면 참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것 같다. 나처럼 반응이 느린 아이들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 버거우리만큼 요즘은 카톡, 페북, 인스타 정도가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소셜미디어가 아닐까? 하지만 저때 까지만 해도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이 온 세계를 씹어 삼킬때 였나보다. ---------------------------------------.. 2017. 5. 26.
[소비자의 뇌가 직접 말하는 광고·브랜드의 비밀] 광고인이여, 이제 뇌를 읽어라 언젠가부터 직접 책을 사기보다는 그저 약속장소로만 사용하던 교보문고. 문득 시간이 남아 한때 한창이고 머무르던 전공도서 코너에 오랜만에 가보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책장에 가득 쌓여있는 책을 다시한번 보게 되기도 했다. 나름대로 광고와 홍보, 언론을 전공하면서 참 많은 전공도서들을 읽었는데 그때는 저 딱딱하고 재미없던 책을 무슨 재미로 읽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스스로 생기는 흥미로 부터 책을 읽기도 했고, 과제와 같은 강압적인 기회로 읽긴 했지만... 그당시에 인상깊게 읽은, 멋진 광고홍보인을 꿈꾸던 나에게 조금이나마 번뜩이는 느낌표를 던져준 책들. 그때 읽고 느낀 이야기들을 적어놓은걸 보니 그때의 나는 지금보다 얼마나 어렸으며, 어떤 생각을 했으며, 어떤 포부를 가지.. 2017. 5. 25.
[동성로 분위기좋은 술집] 황금연휴의 마무리는 '파랑새를 찾아서'에서 황금연휴의 마무리는 분위기좋은 동성로 술집 '파랑새를 찾아서'에서 퐁당퐁당 휴일로 쉬는 날이 많이 있었던 5월초! 5월2일이나 5월4일 임시공휴일로 쉬는 회사도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당당히 모두 출근 ㅜ.ㅜ 그나마 다행인것은 9일은 선거날이라 투표하고 쉴 수 있는 날이었다. 덕분에 8일오후 느즈막히 여유를 부리며 평소라면 절대로 누릴 수 없던 월요일 약속을 잡았다! 물론 어버이날이긴 하지만 어버이날은 미리 주말에 밥도 먹고, 선물증정식도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도 외출이 순조로웠다! 칭구들도 모두들 주말에 미리미리 선물드리고 용돈드리고 할일을 마무리 한 관계로 오랜만에 월요일 시내로 고고 예정대로면 밥먹으면서 맥주나 한잔 하려고 했는데, 저녁시간이 지나고 만나는 바람에 밥집이 하나씩 문을 닫았고 그래서.. 201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