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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

2022-11, 바쁘다 바빠 예신이 상견례를 할때 까지만 하더라도 결혼이 엄청 오래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D-30까지 훌쩍 다가왔던 11월 이런 저런 준비를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지나가고 본식에 맞춰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바빳던 11월 그래도 놓칠 수 없지 나만의 기록 :D 신혼집이 정해지자 마자 급하게 폭풍 검색을 하고, 가전투어를 하루에 몰아서 하고 10월말 급하게 가전 계약 완료했다! 이런저런 사은품 없이 상품권으로 바로 받을 수 있는 백화점을 이용했더니 아주 편안하게 마무리! 일본라면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서 맛집을 찾아낸 스스로를 칭찬하며 함께 방문한 대봉동 '라멘집아저씨' 너무 골목에 있어서 주차도 불편하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았지만 도착하자마자 특유의 아담하지만 깔끔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먹기.. 2023. 1. 10.
11월 일상털기, 훌쩍 지나간 한달 그리고 ♥ 잊지못할 2019년 11월 이야기 시작 11월도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서 주말보내기로 시작! 팔공산만 다니다가 색다른곳 가보자고 골라간곳은 겨우 동촌유원지 이긴 했지만 한동안 계속 먹고 싶던 치즈돈까스를 찾아간곳이다. 치즈돈까스랑은 어울리지 않지만 짬뽕파스타였던가? 아무튼 맛있게 먹음 넓은 동촌유원지를 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스산했고, 오리배는 낡았으며 우리의 시야는 방충망이 가로막고 있었지 든든하게 챙겨먹고 어느카페를 갈까 고민고민을 했는데 매번 지나다녔지만 가는 길을 몰라 발걸음을 돌린 복현동 멜트에 도전했다. 주차하기 정말 너무 힘든것......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에 여러가지 빵도 준비되어 있고 나름대로 전망도 좋고 주차만 더 편했다면 더 자주 가지 않았을까? 나름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 2020. 1. 2.
11월 일상털기, 한 해가 이렇게 가는구나 하루하루는 너무 지겹고 일주일도 주말만 기다리는게 고역인데한 달은 너무 빠르고 일년은 쏜살같다. 2018년이라는 숫자에 적응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또다시 2019라는 숫자에 적응을 해야한다. 29도 잘 넘기고, 30도 잘 넘겼으니 31도 잘 넘기겠지 읏쨔 11월의 시작은 동생이랑 저녁타임마 옷사고 싶어서 롯데몰 갔다가 쇼핑은 실패하고 그냥 밥만먹고 들어왔다 오랜만에 먹은 크림봉골레는 맛이 괜찮았던것 같네 겨울이 본격적으로 온것 같지도 않은데 너무 추웠던 어느 토요일 저녁 문센끝나고는 또 맛집탐방을 가졌다순대전골데쓰 우동사리 추가해서 볶음밥까지 싹싹 먹으니깐 배는 터질것 같지만 감동도 터졌으니까 괜츈 가을은 정말 알록달록한 느낌이 최고조에 달하는 계절이다 하늘이며 바닥이며 단풍이 가득하니까 단.. 2018. 12. 17.
11월 일상털기, 바쁘게 보낸 11월 기록도 없네 폭풍과 같았던 11월도 훌쩍 지나고 벌써 12월도 2주째다. 매월이 끝나면 바로바로 한달 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ㅎㅎㅎㅎㅎㅎㅎ 여름에 다녀온 다낭 여행포스팅도 아직 덜끝난 내가 매월포스팅은 개뿔이다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늦었지만 열심히 지난달을 추억해야지. 처음에는 집안에 이런저런 냄새대신 향긋한 향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해본 향초. 방향제는 주로 강력크하면서 인공적인 냄새로 향기에 아주 민감한 나에게는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향초는 분위기도 좋은 뿐더러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라 참 마음에 들었다. 양키캔들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워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던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아이허브에서 가장 유명한 소이캔들을 구매했다.. 2017.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