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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4

2021-09 벌써 9월도 지나가 버렸네. 공휴일이 하나도 없어서 힘빠지는 9월이지만, 추석덕분에 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여전히 먹고 마시고 떠드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좋아 샤브샤브 먹으러 수성못 갔는뎅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바람에 시간 때울겸 배도 고파서 방문한 '레이지모닝' 아리아나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서 좋았당. 커피맛도 괜찮았고 빵순이라 빵이 맛있어서 좋았당. 크로와상을 선택하고 추가금액을 내면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데 바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주 프레쉬하댜 샤브샤브 먹으러 브레이크타임 까지 견디면서 우리가 선택한 샤브20.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저녁타임 5시 전부터 이미 주차장에 차가 가득이고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방역수칙 아주 꼼꼼하게 지키고 친절한 안내로 구석 자리에 않.. 2021. 10. 5.
2021-07 새로 시작 한다고 해서 갑자기 6개월이나 지난 케케묵은 기억을 억지로 꺼낼수는 없으니깐 올해의 상반기는 접어두고 뜨거웠던 여름이나 마무리하면서 기억하는게 좋을것 같다. 더위는 타지 않는 편이라 여름에는 고생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벌써 겨울이 무서운데 올 여름도 아프지 않고 큰탈 없이 그냥 지나갔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아무래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 깔깔웃고 많이 떠들어서 건강한듯 하다. 이런식이면 영원히 건강할듯 :D 스테이크 파스타 먹고싶어서 찾아간 신세계 백화점 안에 있는 아웃백 투움바를 먹어본적이 없던 통통이는 내덕분에 이제 투움바의 맛을 알아버렸다. 한번씩 투움바 먹고싶다고 할 정도로. 한창 많이 먹을 예전에는 둘이서 패밀리세트를 격파한적이 있는데 너무 과한것 같아 요즘은 많이 자제를 하는 편.. 2021. 9. 6.
다시 시작 해볼까? 2020년 1월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글을 쓰고 티스토리에 관심을 전혀 주지 않은 채로 어느덧 1년하고도 또 6개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나는 지난 오랜 시간 도대체 뭘 하면서 시간을 보냈나 폰을 이리저리 뒤적여보니 그동안 나는 핸드폰을 바꿨고, 6년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고, 백수로 약 8개월의 시간을 보내다 재취업에 성공했다. 서로 먹고 살기 바쁘기도 하고 코로나로 만나기도 쉽지 않지만 친구들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통통이와 사랑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 항상 남들과 비슷하게, 평범하게, 별일 없이, 무난하게를 원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시간들이라고 생각한다. 길었던 백수생활로 걱정이 많았던 재취업은 다행히 지금까지 무사히 적응을 하며 잘 다니고 있는 중이고 곧 2개월차 월급을 받.. 2021. 7. 22.
2020-01, 새 시작 1월은 어떻게 지나간걸까? 오랜시간이 지난것도 아닌데 까마득 하길래 펼쳐본 갤러리 아하 내가 1월은 이렇게 보냈구나 빠르기도 빠른 시간 핸즈커피 운암호수점 이었던가? 오랜만에 대구에 모습을 드러낸 유부녀1과 함께한 커피타임 몸이 으슬으슬하니 카페인이 안땡겨서 나는 레몬티 한잔으로 끊임없는 수다 한때 자주가던 회사 큰처 카페 이쁜 보라책 꽃이 협탁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당 사무실 다시 들어가기 싫어했던 감정이 다시 느껴지는 기분 구구와 함께한 첫 장거리는 바로 청송 경주도 부산도 포항도 아닌 뜬금없는 청송 무사히 다녀온게 어디야 포슬포슬 비오던날 생각나던 뜨끈한 칼국수 오랜만에 외식 하자며 사무실 사람들이랑 다같이 쫄래쫄래 감자전에 모두부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외식은 언제나 기분좋앙 달달한 커피 ..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