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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4

2022-03 (동촌유원지/참순대/역전할머니맥주/경대북문끝돈/경대북문베럴/협회장기야구대회) 날씨 좋은 3월 늘 좋은 내사람들이랑 즐거운 기록들이 새록새록. 2주 연속으로 동촌유원지에 나들이 갔던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잔디밭에 사람들 아주 많이 몰려있고 우리 유딩준이도 세차게 뛰어놀아서 제대로 주말 힐링 :D 날씨가 좋아서 오리배 영업이 한창이었는데 통통배 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3인가족 통통해 타고 나는 구경했다. 멋진 엄빠 되는거 역시 쉽지 않구나. 뜨끈한 국물파 우리커플.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대구공항 앞에 있는 순대전골 먹으러 갔다왔다. 6시쯤 되는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우리테이블 뿐. 찐한 육수에 들깨가루 듬뿍 들어가 있어서 사리까지 넣고 맛있게 먹었는데 볶음밥은 생각보다 별로 ㅜ.ㅜ 결혼식이 있어서 뷔페먹고 커피한잔하고 폭풍수다 떨다가 서울에서 올라온.. 2022. 4. 6.
2022-02(미소팔공한우직판장/신전떡볶이/해피치즈스마일/스구식탁/동촌숯불가든) 먹는걸로 시작해서 먹는걸로 끝난 짧았던 2월 잘 먹고 다녔음 됐지 :D 매번 지나갈때 마다 차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도대체 얼마나 괜찮은 곳인가 하고 직접 방문해본 미소팔공한우직판장. 식당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에 별관에 정육점처럼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고기를 골라야 한다. 부위별로 따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주로 인기있는건 등심이나 갈비살인듯 하다. 우리는 언제나 잘 먹으니깐 등심, 꽃새우살, 부채살로 제법 많은 양을 주문했다. 느타리 버섯도 한줌 정도 같이 나오는데 버섯을 좋아해서 같이 구워먹기 아주 굳 ♡ 한우 직판장 답게 상차림비가 성인 3000원으로 따로 있었다. 소고기가 메인 포인트라 손이 많이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샐러드나 겉절이 정도는 괜찮았다. 한우 직판장이라 완전 핵저렴한 편은 아.. 2022. 4. 5.
2022-01 (울진여행/병천순대/대구이모식당/BHC포테킹/하늘천따지/동봉/루이비통지갑/만남의광장/카지) 새해의 시작은 역시 드라이브와 함께하는 먹부림 짧았지만 좋았던 오랜만의 여행 아침도 거르고 늦게 출발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휴게소음식 맛있는데 감자는 너무 비싸ㅜ 핫도그는 언제나 맛있쥬 캠핑 카라반 바로 앞쪽으로 펼쳐진 울진바다 ♥ 바다 보다는 산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바다는 언제나 좋다. 칼바람이 불었지만 멍때리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최고 2022.01.04 - [먹기] - [울진 병천순대] 꽉찬 순대가 완전 내스타일, 뜨끈한 순대국밥까지 아침식사로 최고 :D 아침은 든든하게 순대국밥에 순대로 야무지게 챙겨먹기 울진가서 병천순대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람 쌀쌀한 날씨에 메뉴선정 아주 굿 초이스 생각보다 뷰가 예쁜 카페가 많이 없기도 했고 동선도 애매해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2022. 3. 7.
2021-12 (준이수산/마고플레인아양/청도가마솥국밥/마시불/첫인사/정승환콘서트/연말) 이제 작년이 되어버린 2021 고작 한달정도인데 아련아련하구만 매일 저녁 퇴근할때면 보게되는 우방타워... 아니 대구83타워 ♥ 나 너무 늙은이 같다 야경보러 간지 엄청 오래 지나서 조만간 가보고 싶다는 생각 우연히 알게된 이후로 밴드의 눈팅만 하다가 대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직접 찾아간 준이수산 매천시장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홍게랑 가리비랑 주문해서 찜하는데 20분정도 걸린것 같고 가족들이랑 맛있게 먹음 대게는 대게대게 맛있는데 너무 비싸다 초밥을 왕먹고 싶을때는 뷔페로 가줘야지! 바르미시스가서 배터지게 먹기 예전에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 워낙 외식 물가가 오르기도 했고 더군다나 초밥값은 너무 비싸져서 이젠 저렴한 편에 속하는것 같다. 우리가 많이 먹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