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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_방콕

[3박5일 방콕 자유여행] 겨울밤의 꿈 같았던 태국자유여행, 방콕이야기 프롤로그

by Dear_Mira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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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는 어디 홀린듯이 꼬박꼬박 사진 찍으면서.... 여행하고 돌아오면 모두 잊어버리고 포스팅 적기는 까먹어버리는 나.
오늘 시작한 이번 태국여행의 이야기도 언제 끝날지 나도 모르겠다

그저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만 바랄뿐



방콕여행의 첫 시작은 제주도 여행 계획이었다ㅎ
퇴사이후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칭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자고 급하게 계획하다 일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 태국으로 결정! 정확하게는 ​​​방콕!!
휴가를 이틀동안 내면 금토일월화! 3박5일의 빡빡하지만 환상적인 일정으로 다녀올수 있기에 이보다 굿초이스는 없을테지



대구에서 출발하는 여행지를 하나하나 미션수행하듯이 다니고 있는데, 이번엔 방콕이다!!

첨엔 대충 여행기간 정했다가, 날짜를 확정하고 한달전쯤? 1월초가 지나서 급하게 티켓을 준비했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안았지만 비행기만 잡히면 무조건 출발은 하겠지 라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여행계획 시작!



그리고서 또 각자 생활로 바쁘게 지나다가 더이상 늦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2주전쯤 급하게 호텔예약! 그리고 바로 전주 주말 급하게 만나 대강의 일정을 정하고 모든 여행 계획은 끝!


하고싶은 것, 가보고 싶은 것들을 쭉 적고 오전, 오후, 밤으로 나눠서 동선에 따라 쭉 나열하면 우리의 일정은 끝난다. 방콕 여행은 어쩌다보니 뭔가 쇼핑으로 시작해서 쇼핑으로 끝나는 여행이 되었다. ㅎㅎㅎㅎㅎ 실제로도 그랬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째날 - 짜뚜짝시장, 람부뜨리거리, 카오산로드
둘째날 - 왕궁, 왓포사원, 빅씨마트, 딸랏롯파이야시장
셋째날 - 아시아티크 기타등등

우리의 계획은 여기까지!

유심으로 테이터 빵빵하게 채워갈테니 그날그날 하고싶은게 생기면 알아보면서 일정은 수정하면 되니깐 걱정없이 출발할 수 있었다! 해외여행을 다녀보면서 느낀거지만 쿵짝 잘맞는 우리는 여행에 너무 많은 준비를 하면 오히려 독이되는 스타일이다 ㅎㅎㅎㅎㅎㅎ 여행을 하기 전부터 준비가 완벽하면 준비하는 동안 질려버리는 스타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그때 검색해보고 다녀도 충분하다!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것 같았던 여행! 하지만 금새 다가온 여행에 퇴근하자마자 아빠 픽업 받아서 대구공항으로 출발한 세상 신났던 태국자유여행!
아직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뭔가 아련하고 추억돋는다! 또 가곺 ㅜㅠㅠ 가곺가곺


한여름밤이 아니라 한겨울밤의 꿈 같았던 방콕 자유여행 ​​차근차근 기록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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