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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7

2020-01, 새 시작 1월은 어떻게 지나간걸까? 오랜시간이 지난것도 아닌데 까마득 하길래 펼쳐본 갤러리 아하 내가 1월은 이렇게 보냈구나 빠르기도 빠른 시간 핸즈커피 운암호수점 이었던가? 오랜만에 대구에 모습을 드러낸 유부녀1과 함께한 커피타임 몸이 으슬으슬하니 카페인이 안땡겨서 나는 레몬티 한잔으로 끊임없는 수다 한때 자주가던 회사 큰처 카페 이쁜 보라책 꽃이 협탁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당 사무실 다시 들어가기 싫어했던 감정이 다시 느껴지는 기분 구구와 함께한 첫 장거리는 바로 청송 경주도 부산도 포항도 아닌 뜬금없는 청송 무사히 다녀온게 어디야 포슬포슬 비오던날 생각나던 뜨끈한 칼국수 오랜만에 외식 하자며 사무실 사람들이랑 다같이 쫄래쫄래 감자전에 모두부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외식은 언제나 기분좋앙 달달한 커피 .. 2020. 4. 27.
12월 일상털기, 2019년의 마무리를 행복하게 새로운 시작을 상큼하게 하려면 마무리가 아주 좋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2019년의 12월은 여러가지로 뜻깊고 상큼진 한 달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차근차근 되짚어 보는 나의 12월 12월이 시작되자 마자 떠난 가족여행 ♥ 얼마나 오랜 시간 끈질기게 준비했는지 시작부터 끝까지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년만에 다시 찍어보는 소중한 가족들의 여권 떼샷 내년에도 또 찍을 수 있도록 시간도 돈도 넉넉해지는 2020년이 되면 좋겠다! 호텔에 새벽도착을 하고나니 너무나 배가고파 찾아간 1층에 편의점!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혹시나 해서 음식물을 하나도 챙겨가지 않았는데 그래서 편의점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19층 호텔에서 바라본 야경! 실제로는 더욱 괜찮았지만 내 폰의 상태로 담을 수 있는 최선이었어.. 2020. 1. 16.
11월 일상털기, 훌쩍 지나간 한달 그리고 ♥ 잊지못할 2019년 11월 이야기 시작 11월도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서 주말보내기로 시작! 팔공산만 다니다가 색다른곳 가보자고 골라간곳은 겨우 동촌유원지 이긴 했지만 한동안 계속 먹고 싶던 치즈돈까스를 찾아간곳이다. 치즈돈까스랑은 어울리지 않지만 짬뽕파스타였던가? 아무튼 맛있게 먹음 넓은 동촌유원지를 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스산했고, 오리배는 낡았으며 우리의 시야는 방충망이 가로막고 있었지 든든하게 챙겨먹고 어느카페를 갈까 고민고민을 했는데 매번 지나다녔지만 가는 길을 몰라 발걸음을 돌린 복현동 멜트에 도전했다. 주차하기 정말 너무 힘든것......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에 여러가지 빵도 준비되어 있고 나름대로 전망도 좋고 주차만 더 편했다면 더 자주 가지 않았을까? 나름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 2020. 1. 2.
10월 일상털기, 잊혀질뻔한 소중한 추억들 12월초 가족여행을 앞두고 11월부터 정신없이 살다보니 10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놓치고 지나가벼렸다 ㅠㅠㅠ 늦었지만 차근차근 사진들 보면서 추억 되새겨보기 꾸준하게 저장하고 있던 짤 빡침포인트랑 풍자센스가 잘 맞는 내칭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웃음꽃이다 ♡ 역시나 말이 잘통해서 그런거 였구나 친구야들 또 보고싶은 오후다... 칭구가 꿀떨어지는 조카사진을 보내줬는데 다필요없고 내눈엔 통통한 팔목에 올망쫄망 손꾸락이 제일 이뿌다 실물영접 할때마다 무럭무럭 자라서 크는게 아까울 정도야 ㅜ 각종 스트레스로 빡치던 어느날 불금이었나 불목이었나 모르겠는데 여전히 우리는 닭발집으로 갔다. 인기가 많은 동네 닭발집 사람들이 터져나가는 와중에 테이블 하나 잡고 매운 닭발에 시원한 소맥으로 한동안 쌓인 스트레스 ..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