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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7

9월 일상털기, 행복한 기운을 꽉꽉 눌러담아 쭈욱쭈욱 매번 한달이 지나고나서 다음달의 반절이 지날때쯤이 되어야 겨우겨우 정리를 했는데 이번만큼은 더없이 빠른 속도이다 ㅎㅎㅎㅎㅎㅎ 개천절 휴일을 보내고 하루 근무를 하고 또 내일이 휴일이라 마음이 가뿐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룰루랄라 ♥ 이렇게 한달을 어서 정리해보쟈 요즘 내 최대 관심사는 운동 내 평생에 운동을 이토록 집중하게 될 날이 오게될줄이야 정확하게 하자면 웨이트 운동이라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노력이다. 살빠짐 없이, 자세교정과 함께 잔근육 상승을 위함! 일단 지금까지는 게으름 없이 꼬박꼬박 다니고 있는 중이다. 3개월 추가로 등록을 해서 1월까지는 열심히 다닐 예정! 건강해질꺼야 ♥ 호이짜 양념갈비와 함께하는 가족외식! 양념갈비 먹으러 자주 가는 우리집의 단골집! 홍장군 .. 2019. 10. 5.
7월 일상털기, 뜨거운 여름 그리고 2019년 후반전의 시작 너무 더워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나가기 귀찮아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내가 칭구가 없어서 그런가 이도저도 아님 이제 사진찍는게 만사 귀찮아 그런가 사진첩이 아주 훌렁훌렁 텅텅 비어있다. 앞으로는 의무감으로라도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야 될것만 같다. 지난 한 달을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해내는 나만의 좋은 방법이니까. 잠이 많은 잠탱이인 나지만 한번씩 잠이 오지 않을때가 있다. 거북목 때문인지 어깨결림 때문인지 옆으로 누워자서 계속 뒤척이다보니 선잠에 들곤 하는데 불면증은 아니지만 불면증같은... 그럴때는 라디오를 자주 듣는다 때로는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팝이 나오기도 하지만 조용히 누워서 듣는 라디오는 언제나 좋다 7월의 첫 외식은 역시나 고기 ♥ 돼지갈비 폭풍먹방은 냉면과 된장찌개로 마무리 엥겔지수가 너.. 2019. 8. 20.
5월 일상털기, 봄인줄 알았더니 여름 같았던 5월 ... 먹기만 먹었네 나의 5월의 첫날은 아주 맑은 아침으로 시작 했었나보다.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되고 있는 요즘 매일매일 눅눅하기만하고 있는데 저때처럼 쾌청하고 맑은 날이 계속 되면 좋겠다. 그나저나 걸어서 출근하는 길인데 뭘 저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출근 했을까 ...? 보나마나 간식거리 잔뜩이었겠징 불금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제일 좋은건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서 친구들이랑 놀기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한 바람에 스벅에서 신상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그런치 뭐시기 음료였는데 기억이 자세히 안나는걸 보면 그냥 그랬던것 같다. 오랜만에 시내로 나간거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수 많은 메뉴중에 우리의 선택은 역시 장기류 ㅎㅎㅎㅎㅎㅎ 동생이 추천해준 '창을내겠소' 저녁시간으로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기다려야 해서 살짝 짜증이 났지만 .. 2019. 7. 9.
4월 일상털기, 그때가 언제 였더라... 늦은 이야기 한 달 하고도 훌쩍 지난 시간이라 추억을 더듬어 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지만 그래도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서 끄적끄적끄적 4월은 오랜만에 즐겨볼 문화생활을 예약하는 것으로 시작 대학로에서는 이미 유명한 연극이라는 '앙리 할아버지와 나'라는 작품. 대구에서 공연을 한 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에 맞춰서 바로 예매를 했다. 가족끼리 연극 관람하려 예약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엔 칭구랑 가게 되었다는... 2017년 겨울 당당하게 피켓팅을 뚫고 성공했던 나훈아 콘서트! 올해는 컨셉을 확 바꿔서 한다는 소식에 또다시 피켓팅에 참여했는데 난 포도알 보지도 못하고 기회를 날려버렸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1분 만에 결제 완료까지 하는 금손을 발휘해서 아주 좋은 자리.. 201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