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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_방콕

[3박5일 방콕 자유여행] 둘째날 part.1 수상보트 타고가서 왕궁과 왓포사원 둘러보기

by Dear_Mira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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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가만히 앉아서 차 한잔 마시며 정원을 바라보는 여유를 부리고 싶지만

우리는 그럴 여유 없이 바쁘게 쏘다녔지 ㅎㅎㅎㅎㅎㅎ 



하루만에 조식 질린다며 툴툴거릴때는 언제고 한 테이블 가득 챙겨온 우리의 조식타임! 

야무지게 챙겨먹고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보는 방콕여행 2일차. 

둘째날은 관광객 모드로 완전 빙의해서 전날 짜뚜짝 시장에서 샀던 코끼리 바지를 착용하고 

당당하게 사원을 둘러보러 향했다.



우리가 묵은 차트리움 리버사이드에는 사판탁신역까지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 보트가 있다. 

그래서 편안하게 출발을 할 수 있었지! 호텔을 이용하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어서 좋다. 

물론 없다한들 택시를 타고 다니긴 했겠지만.... 

태국에서는 수상보트가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니 신기하기도했다. 



각종 블로그 후기에서는 주황색깃발의 배를 타면 왕궁으로 간다고 하던데... 

정신없이 사람들 무리를 지나고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50바트를 지불하고 티켓을 사서 배에 올라타 있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왕궁만 나오면 되는거지 뭐 깃발색깔따위 의미없어 ㅎㅎㅎㅎ 



짜오프라야강은 너무 똥물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흙탕물이라 강을 보는것 보다는 그냥 주변 경관을 보는게 좋다 

물이 튀는것도 싫음

쓰레기도 너무 많이 들어있고 ㅠ 물고기도 너무 무섭게 솟아오른다 .... ㅎㄷㄷㄷ 



보트를 타고 지나가다보면, 강건너 저멀리 새벽사원으로 불리는 왓아룬이 보인다. 

우리는 왕궁과 왓포사원만 가봤는데 다음엔 기회가 되면 직접 왓아룬을 보고싶다는 생각도 든다. 



왕궁인가 왓포사원인가 모르겠지만, 

방콕에서는 시내 중심가만 아니면 특히 강을 건너는 보트를 타고 있으면 

어디서나 사원이나 건축물들이 보인다.

볼때마다 신기하고 인상적이다.

 


보트에서 내려 길을 찾을 필요도 없이 사람들에 휩쓸려 지나가다보면 왕궁이 나온다. 


누가봐도 왕궁같은 커더란 성벽을따라 사람들을따라 가다보면 드디어 도착을 하는 왕궁!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왕궁은 너무너무너무 덥기 때문에 한낮은 피해서 

최대한 일찍 도착을 하면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히려 그러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몰린다고해서 나름 머리를 쓰고 출발을 했었다 ㅎㅎㅎㅎ


우리는 호텔에서 천천히 준비해서 11시쯤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쓸데없이 눈치싸움 할 필요가 없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왕궁은 그냥 계속 사람 많음 ㅎㅎㅎㅎㅎ 



티켓을 사러가는 곳까지는 가는것도 일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래서 되나 싶을 정도 ㅎㅎㅎㅎㅎㅎㅎㅎ 

왕궁 입장은 매일 8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매일 입장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그때그때 일정을 확인을 해보고 가는게 좋다.



태국은 왕궁이나 사원등 종교와 관련된 부분에서 복장의 제한이 있다. 

왕궁 역시 민소매, 반바지를 포함하여 짧은 길이의 옷을 입고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이렇게 복장을 안내하는 안내표지판도 있고 직접 복장검사를 하는사람들도 있다. 

한국에서 긴바지를 챙겨갈수 없으니 우리는 전날 미리 짜뚜짝시장에서 코끼리 바지를 샀다 ^^ 굳잡



물가가 저렴한 태국이지만, 상대적으로 왕궁의 입장료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500바트로 한화로 15000원 정도. 

워낙 물가가 저렴한 태국에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방콕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장소이기도하고, 방콕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니 추천하는 장소이다.



입구에서 한국어로 된 책자를 하나 받아들고 펼쳐보니 .......음.......... 

이 넓은 왕궁을 도대체 어디서 부터 봐야 하는건지 ㅎㅎㅎㅎㅎ 

입구에서 부터 줄서고 사람들에 치여서 힘든데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기가 빨리는 기분이다ㅜㅜㅜㅜ 

너무 넓어 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힘내서 둘러봅시다



지도를 펼쳐들고 도장깨기 하듯이 하나하나 살펴보는게 방콕 왕궁을 꼼꼼하게 보는 정석이겠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그렇게 보다가는 왕궁 문닫을때 까지 다 보지도 못할것 같아서 

그냥 길따라 사람따라 돌아다니며 왕궁을 구경했다. 


건물구경 반 사람구경 반이긴 했지만. 덥기도 덥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

 

지도 보고 건물보고 공부하면서 '아하! 이건 이 건물이고 이러한 역사를 가지고 있구나^^ 

이 건축물의 의미는 이런거구나 건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구나 신비롭다^^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보느라 사실 뭐가뭔지 모르겠고... 

그냥 그 분위기만 느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왕궁이 어떻게 만들어져있는지만 훑어 본것 같다. 

제대로 보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만 봤지만 그래도 알수 있었던 건 디테일이 정말 대단하다는것.

엄지척이다 진짜 대단해 



건축을 1도 모르고, 미적감각이 아주 떨어지는 내가 봐도 방콕 왕궁의 모습은 신비롭고 대단했으며 

이래서 왕궁왕궁 하는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는듯 했지만 

사람들과 가까이에 함께 있는 그런 왕궁. 

우리나라의 유적지에서 건물들을 보더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멋있고 웅장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작은 부분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는데 

태국 역시 모든 건물들이 자세히자세히 보아야 더 이쁘고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태국 건축물의 특징을 보여주기라도 하는것 처럼 뾰족뾰족한 지붕 장식들이 보인다. 

확실히 우리나라와는 다른 태국만의 특징이다. 



막상 왕궁을 둘러볼때는 너무 덥고 사람들도 많고 걸어다니다 보니 힘도들고 그래서 

별 생각없이 지나쳤는데 

오히려 여행을 마치고 와보니 왜 더 꼼꼼하게 보지 않았는지 조금 후회도 된다. 

미리 여행책자를 통해서 공부를 하고 갔다면 더 재미있게 

왕궁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겨울에 가족여행으로 태국을 생각중인데 

그때는 여행 책 정독해서 제대로 부모님께 설명도 하고 스스로도 알찬 여행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포부가 생겼다 !  



일부러 시간을 맞춘것은 아니었지만, 왕궁을 둘러보고 나가는길 

교대식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근위병 교대식이라고 지칭해도 될지 모르겠다. 

실탄이 들어있는 총인지 모르겠지만 정갈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뭔가모를 위협이 느껴져서 

카메라를 들이미는 손길이 파르르 떨린듯 ㅎㅎㅎㅎㅎㅎㅎㅎ 



태국여행을 알아보는 단계부터 많은 사람들의 여행후기에 볼 수 있었던 왕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나 '더위와의 싸움'이었다. 

너무 더워서 왕궁을 무슨 정신에 둘러봤는지도 모르겠지만, 가이드 없이 우리끼리 자유여행으로 가다보니 

역사적인 사실이나 정보를  알아내서 건축물을 보기보다 그저 풍경을 감상하는 마음으로 

크게크게 왕궁을 둘러보고 온게 끝이다. 


그래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둘러봤다는 점에서 토닥토닥 



왕궁 구경을 모두 마치고 나오는길, 덥다 더워 이렇게 더울수 있냐며 

근처에 매점으로 보이는 장소로 들어갔다. 

더운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먹는 코코넛주스를 우리도 당당하게 주문! 그런데... 낭패 ㅠㅠㅠㅠㅠ 

몇모금 먹다가 그냥 버렸다. 내스타일은 아니야 역시ㅜㅜㅜ 

속까지 싹싹 긁어서 파먹는 사람도 있던데.... 난 별로 


 

왕궁을 둘러보고 나와도 여전히 사람들이 넘쳐난다. 

더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 과일이나 음료를 파는 장사꾼들도 너무 많이 있다. 


왕궁을 보고난 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왓포사원! 



왓포사원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을만큼의 거리라 쉬엄쉬엄 걸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덥고 목말라서 길거리에 보이는 베스킨으로 들어감 ㅎㅎㅎㅎㅎ 

한국에서도 잘 안가는 베스킨을 방콕에서 가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퍼먹으면서 걸을때 까지만 해도 좋았지. 



분명히 지도로 보고 사전에 알아봤을때는 왕궁에서 왓포사원까지 지척이었는데 ㅠㅠㅠ 

더운날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한참을 걸어다니고 말았다......... 

어디까지 걸었는지 모르겠지만, 점점 사람들도 없어지고 뭔가 휑한 느낌에 발걸음을 멈추고 

결국 툭툭이타고 왓포사원까지 감



이리저리 왕궁주변을 다니다보니 국왕이 서거하신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도 태국 전반적으로 국왕을 추모하는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 왓포사원을 찾는다고 왕궁 주변을 배회하고 있을때 쯤 !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 왓포사원을 가냐며 수상보트를 타면 빨리 갈수 있다고 우리를 현혹하는데, 

그게바로 낚시다 ;; 후기를 많이 읽어서 알 수 있었는데, 

그렇게 아저씨를 따라가면 수상보트를 타고 강을 한바퀴 돌고 많은 금액을 요구한다고 하더라! 

조심 또 조심! 의심 많은 우리는 따라가지 않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롸이더 툭툭이를 타고 무사히 왓포사원 도착! 

왓포사원도 왕궁과 마찬가지로 복장 검사를 한다. 노출이 심한옷은 금지입니다! 

왕궁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입장료! 왓포사원 입장료는 100바트



저 100바트에는 왓포사원의 입장과 함께 작은 생수 한병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다! 

가성비 짱 ㅎㅎㅎㅎㅎ 덥고 갈증나는 여행에서 미니생수 하나는 센스있는 선물이랄까. 

그래서 사원에 불상 보러가기 전에 물부터 하나 득템!



왓포사원이 가장 유명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바로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크고 웅장한 와불상이다. 

와불상 보러 건물 안으로 들어감! 신발을 벗고 총총 들어간다. 



불상은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진다 ㅎㅎㅎㅎㅎㅎㅎ

발바닥만 5M가 된다고 하니 정말정말 크다. 

야외에 불상이 있는게 아니라 건물 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기 때문에 사진을 한컷에 모두 담을 수 없다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보면서도 계속 우와우와 진짜 크다 하는 말밖에 나오지 않음 ㅎㅎㅎㅎㅎ



건물 입구부터 직선거리 50M정도 되는거리를 걸으면서 보는거라 관람을 하는게 오래 걸리지 않지만

불상을 제외하고도 건물 안에 걸려있는 여러가지 장식들을 보면 입구에서 출구까지가 금방이다.



고개를 한참이나 올려서 바라봐야 하는 불상! 부처님이 머리를 괴고 옆으로 누워계신다.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각이 나오지 않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마 불상 중간쯤 오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나오는데 좁은 내부에서 

사람들이 줄을줄을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쿨하게 포기. 



정면을 보고 싶었는데 ..... 구조상 그럴수가 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빼꼼 최대한 부처님얼굴 사진에 담아봄 

인자한 미소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뒤늦게 알게되었지만 와불상은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기 직전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덩달아 미소가 번지게 만드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계신다

종교가 없긴 하지만, 부처님의 미소는 언제나 마음에 평안을 주는 것 같다 



최대한 길게 담아보려고 노력한게 이정도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대한 와불상을 눈에담아 보면서 

와불상의 핵심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불상 발바닥 보러 고고 



발바닥이 너무 크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ㅜㅜㅜ 하필이면 우리가 갔을때는 발바박의 일부를 수리하고 있는 중인지ㅜㅜㅜ 

전체적인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발바닥은 폭 5m, 높이 3m에 이른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발바닥에 있는 정교한 자개 장식까지 모두 보인다.



자개 장식도 신기하지만 더 신기한건 손에 지문이 있는 것처럼

발가락에도 지문이라고 해야하나? 선이 하나하나 살아있게 표현되어있다. 

태국사람들 디테일 진짜 최고구나! 



불상을 다 살펴보고 문득 부처님의 뒷모습이 궁금해 들어가봤더니 ㅎㅎㅎㅎㅎㅎㅎ 

뒷모습도 정교하다 정교해. 

목침을 베고 있는 부처님의 뒷모습! 목침도 디테일이 대단하다.



와불상을 모두 보고 밖으로 나오니 여전히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입장료를 내고 사원으로 들어왔으니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기로 한 우리. 

정확한 길은 알지 못하지만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멋진 곳을 많이 발견했다. 



왓포사원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안쪽까지 들어오지 않는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사람들이 없어서 더욱 조용하게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언뜻보기에는 다 같은 불상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르게 생긴 불상. 

귀 모양, 코 모양, 악세사리, 미소의 모양까지 불상의 디테일은 끝이 없어보인다.



내국인의 출입만을 허용하거나 사진촬영이 거부되는 불당이 많이 있었는데 

유일하게 사진촬영도 허가되고 외국인도 들어가 볼 수 있던곳. 

화려하면서도 웅장함을 보고있으면서 나도모르게 무릎을 꿇고 잠시동안 시간을 가졌던거 같다.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다는 왕궁과 왓포사원! 

조사 미흡으로 왓포마사지는 받을 수 없었지만 ㅜ 

다음에 왓포사원 또 가게된다면 꼭꼭 왓포마사지 받아보고 싶다. 


오전오후 일정을 마치고 다음으로 우리의 일정은 

빅씨마트 쇼핑과 최근들어 핫하다는 딸랏롯파이2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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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적으로 돌아다녀야 하니깐 시암스퀘어원 가서 솜분씨푸드로 배 빠방하게 만들어주고 

망고탱고 에서 후식까지 확실하게 먹어줬다 ! 



그리고 대망의 빅씨마트 ..... 

방콕여행중에 가장 많이 빵빵터진 빅씨마트 쇼핑 이야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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