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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월 일상털기, 늦었지만 차근차근 눌러담은 기억

by Dear_Mira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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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고 지냈길래 5월은 이렇게도 기억이 황량한지 

그래도 건너띌수 없기에 기억을 짜내고 짜내서 적어봐야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점점 업로드 기간의 텀이 길어지는 내 블로그. 

그래도 시간이 지난 덕분인지 이제 구글 애드센스에 어느덧 100달러가 돌파했다.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SC제일은행으로 나도 계좌계설

셀프뱅크로 은행에 가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런데 어차피 이체하고 통장만들고 하려면 한번은 가야겠지

제일 가까운 은행이 시내에 있는 지점이던데 언제쯤 갈수 있으려나. 기약이 없다






족발은 은근 잘 먹지않는 편인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친구야들이랑 족발먹으러 간날

나름 맛집인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던데 새콤한 냉채족발이 또 땡기네 







역시 일차로만 끝낼수는 없지!

이자카야 좋아하는 우리때문에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에서 한잔 아니 두잔 세잔 네잔 더더더 





사진만 봐도 맛있어 

사진만 봐도 그냥 분위기 좋아

사진만 봐도 또 가고싶어 


메뉴이름 기억 안나도 또또 가고싶은 곳이었다. 

맨날 소맥 말아서 시원하게 먹고 정신도 같이 말아먹는데 ..... ㅎㅎㅎㅎㅎ

이젠 분위기 즐기면서 꼬치 먹고싶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동네에서 제일 가까우면서 나름대로 고급지고 격식있는 횟집 

이시아폴리스 '한상바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우리도 고급지게 누려보자며 

오랜만에 가족외식하러 궈궈

 







시원한 특물회 하나에, 모듬회도 (大)로 주문하니깐 

동네 횟집에서 먹는거 치고는 가격이 제법 나왔지만

(특물회 20,000 / 모듬회 75,000)

특별한 어버이 날이니까 기분좋게 야미야미





가격이 조금 비싼것 같긴 하지만, 

기본반찬 깔리는걸 보면 그닥 비싼것도 아닌것 같다. 

횟집은 역시 스끼다시의 힘!


스키다시는 일본어라 자주 쓰고싶지 않지만 

우리말로는 스키다시가 '곁들이안주'라고 하니까 그냥 입에 착착 잘붙은 스키다시로 써야겠다

곁들이 안주라고 하니깐 마치 내가 북조선 동무가 된것 같다.  휴 .... 







관종은 아니라 인스타는 하지 않지만, 웃긴짤 보러 인스타에 자주 들어간다

세상 사람들은 다들 너무 똑똑한것 같다 

재미지고 센스터지는 사람들이 넘쳐나는걸 보면 내인생은 너무 지루해 휴 


인상적인 글을 캡쳐해두곤 하는데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5월은 내가 좀 힘들었나보다 

돈도 필요했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혼자만의 토론을 한 시간도 있었던것 같고 






평일저녁 퇴근 후에 동생이랑 저녁 해결하고 들어가자며 짜장이랑 탕수육먹고 집에가기

짜장면은 일년에 몇번 먹을까 말까할 정도로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었던것 같다. 

탄수화물은 언제나 옳다 





오랜만에 만난 구회사 사람들

다들 열심히 살고 있으니깐 격려하는 마음에 짠 

1차는 이상한 포장마차 같은데서 소주한잔 했는데 

2차는 신기하게 더 양많은 방범골뱅이로 갔다


진짜 푸짐하다면서 너무 많다면서 걱정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다 먹은듯 ......... 

사진 보니깐 쫄면 먹고싶다 휴





아직 너무 많이 남은 12월의 가족여행을 위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한번씩 여행후기를 찾아보고 있다 

방콕를갈까 다낭을갈까 아직 정하지도 못했지만 

비행기표 뜨면 바로 예매하고 호텔까지 일사천리로 준비해야지


패키지로 편하게 갈 수 있겠지만 

패키지는 뭔가 내스타일이 아닌 관계로 첫 가족여행의 의미를 살려서 내가 준비해서

자유여행을 진행해볼 생각이다. 


아직 너무너무 시간도 많이 남았지만 떨리고 설렌댜

블로그들에 다른 사람들 다녀온 후기 보니깐 할수 있을것 같다. 

벌써 참고할만한 일정 다 수집해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였더라? 밥먹기도 귀찮고 회사에서 빨리 대충 먹고싶었던날 

편의점에서 뚜밥뚜밥 오뚜기밥 하나 사감

 

너무 간편해서 짱짱이긴 한데 먹다보면 질리고 약간 느끼했다

어쩌~~~~다가 급하면 하나씩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일듯 

 



뭐이렇게 한게 없는 5월인지 모르겠네

가정의달이라서 뭔가 바쁠줄 알았더니 

너무 바빠서 기록을 못한건지 진짜 별일이 없었는지 기억도 흐물흐물하다 

아. 됐고. 지나간건 잊고 한달을 또 열심히 채우는게 좋겠다 

매번 같은 다짐이지만 또 다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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