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6 다낭여행에서 먹은것들 3 - 바나힐 맥주축제 레스토랑/ 미케비치 포유레스토랑 해산물 여행을 가기만 하면 쉴틈없이 먹방을 찍을 줄 알았던 다낭 자유여행에서 첫날부터 시작된 쌀국수어택에 먹방의 향연을 이어나가지 못하게되면서 의기소침해있던 우리ㅜㅜㅜ 마지막날 일정은 바나힐 방문이 잡혀있어 시내 맛집도 제대로 방문할 시간이 없었는데 그래도 미케비치 해변 레스토랑을 이용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아침일찍 준비해서 택시를 타고 약 한시간 가량 떨어진 바나힐로 출발! 안그래도 더운다낭에서 땡볕을 걸어다니다 보니 더웠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시원해지는 바람에 한결 편했다! 우리가 바나힐을 방문했던 기간은 바나힐에서 맥주축제를 하고 있는 바람에 케이블카에서 얻은 무료 맥주 쿠폰을 이용해서 맥주한잔 하면서 점심식사를 했다. 바나힐 맥주축제 기간에만 운영되던 부스형태의 먹거리존. 바.. 2017. 10. 18.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덕이식당] 깔끔하고 색다른 맛집 찾았다! 내스타일이야! 생긴지는 좀 지난것 같은데 그 앞을 지나갈일이 없었던 덕이식당. 얼마전에 마사지 받으러 지나가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외식 할겸 들어가봤다. 사실 가고 싶은 곳은 따로 있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빠르게 포기하고 이시아폴리스 덕이식당으로... 이동네랑 어울리지 않게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 느껴지는 덕이식당. 점심시간인데 너무 조용한게 아닌가, 인기없는 곳인가 싶어서 걱정을 하자마자 사람들이 훅훅 들어온다.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손님들이 다양한데, 주위 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 부터, 애기를 데리고 온 젊은 엄마들, 끼리끼리 모여있는 학생들까지... 저 멀리 보이는 곳에는 양배추와 드레싱소스, 단무지, 피클, 깍두기를 마음대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 2017. 10. 13. 9월 일상털기, 가을의 시작 조용한 한달 청명한 하늘이 기대되는 계절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고 시원해서, 그래서 봄 다음으로 가을이 좋다. 살랑살랑한 봄바람이 아니라 시원시원한 바람이라 느낌은 다르지만... 9월이면 가을도 시작이지만 9월초 까지만 해도 더운 날씨가 계속 되었던것 같은데 사진으로 정리하면서 지나간 한달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내 9월의 시작은 다낭에서. 9월 1일 밤 다낭 국제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 짧았던 다낭 여행을 하면서 또 당분간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충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에너지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게지만.......... 또르르 ㅎㅎㅎㅎㅎㅎㅎ 자정에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한국으로 돌아오는길 어딘지모를 하늘에서 일출을 보게되었다. 시차가 있기에 어느나라 하늘 위인지, 몇시인지 아무것도 알 .. 2017. 10. 6. [다낭 자유여행] 다낭여행 먹은것들 2. - 버거브로스 배달/ 호이안 로스터리카페/ 마스터떡볶이 배달 호이안 투어를 하기로 계획한 다낭자유여행의 둘째날! 베트남 다낭이지만 쌀국수와는 일찍 이별하고, 아침일찍 오믈렛과 함께하는 조식을 마무리한 우리! 둘째날 아침은 아침수영 아니아니...... 오전 시간 수영장 빈둥빈둥보내기를 하면서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여유라면서 기분좋게 휴양을 즐기는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있긴 했지만 ㅎㅎㅎㅎㅎㅎㅎ 야시장 구경이 목적인 호이안 관광을 하기 전에 뭘 해야할지, 끼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기만 계속 했던 시간 ㅎㅎㅎㅎㅎㅎ 결국 수영장에 빈둥하며 일정을 정리 했는데, 일단 배달을 시켜두고 준비를 해서 음식이 오면 먹고 호이안으로 출발을 하자는 아주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버거브로스 배달주문을 하기로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찰떡같이.. 2017. 10. 5. [다낭 자유여행] 다낭여행 먹은것들 1. - 콩카페/ 쩨비엣/ 그랜드투란 레스토랑/ 노보텔 스카이36 다낭에 가기 전부터 눈이 닳도록 많은 후기들을 본 바로 그곳! 콩카페! 얼마나 대단한 커피를 팔고 있길래 사람들이 누구나 가는곳이 되었는지, 직접 가봤다. 베트남이 그렇게 커피가 유명한 곳 인줄 몰랐고, 코코넛 커피에 대해서는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콩카페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낭 여행에서 한번은 가는 필수 카페가 되었다고한다. 왜그런지 이유는 모름 ㅎㅎㅎㅎㅎㅎㅎㅎ 성당에서 땡볕을 한참동안 맞고서 찾아가는 길. 갈증이 최고조에 이르로 도착한 콩카페는 이미 입구에 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넘쳐난다. 카페 앞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콩카페에 가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짜증남...?? 그 이유는 에어컨이 없었기 때문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 사실 다낭에서 식.. 2017. 10. 4. [다낭 자유여행] 그랜드 투란 호텔, 수영장이 인상적인 미케비치 근처 숙소 자 이제 시작이야 본격적인 다낭여행기의 시작이! 한동안 여행리뷰라고는 전혀 없었는데 몇개월 만이다. 사실 아직 작년 겨울에 다녀온 제주도가족여행 이야기의 마무리를 짓지 못했는데... (맛집이랑 첫째날 까지만 적음 ㅎㅎㅎㅎㅎㅎㅎ)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보니 과연 제대로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 꾸물꾸물 하다가 더 늦어지면 다낭여행 이야기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것 같으니 얼른 기억나는 일들이 많이 있을때 후다닥 적어야 겠다!! 제발 추석연휴가 끝나기 전에 많이 적어야지 아멘 대구에서 출발한 우리의 다낭 여행은 아침부터 밤까지 꽉채운 3일의 일정이었다. 2017/08/29(화요일) 21:05 대구 출발 2017/09/02(토요일) 00:00 다낭 출.. 2017. 9. 29.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