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6 [다낭 자유여행 준비] 1. 대구출발 다낭 항공권 준비 완료 ( D-18 ) 여름휴가의 피크라고 할 수 있는 칠말팔초도 훌쩍지난 지금, 이제 본격적으로 난 휴가준비를 시작한다! 사실 항공권은 예매한지는 두달정도 지난거 같은데 날짜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은 드럽게 지루하고 오랜만에 비행기타고 해외여행 할생각에 떨리기 시작하고 있는 요즘이다. 나의 2017 여름휴가 목적지는 베트남 다낭♥ 먼가 이런 분위기의 해변이 있지 않을까...?? 베트남 다낭은 수도인 하노이를 제외하고 최근 들어서 여행지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는 곳인데 이렇게 인기가 많아질거라고 예상도 못하고 비행기를 잡았다. 지금은 후기를 보면 너무 한국인들만 바글거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빡침이 생기긴 하지만 아무렴 어때 나만 재미있게 잘놀면 되니깐 신경꺼야 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낭을 여행지로 .. 2017. 8. 11. [동성로 이토스/동성로 밀홍] 분위기 좋은 맥주전문점 - 피맥하기 좋은 이토스 & 기네스가 맛있는 밀홍 약속 하진 않았지만 예의상이라고나 할까 내일의 나를 위해 평일 약속은 자제하는 편이다. 물론 자제력을 잃어버리고 달리고 달리는 날도 있지만 그런날은 꼭 후회를 하고 다음날의 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 약속은 금토요일에 몰려있다. 주말약속을 나만의 공식으로 하지만 주말이 바빠 한동안 얼굴도 보지 못했기에 오랜오랜만에 평일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 하기로 하고 만난 우리.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맥주한잔 시원하게 하면서 배고픔도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치맥 만큼이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피맥! 피맥을 즐겨보자면서 찾아간곳 동성로에 분위기 좋은 수제 맥주 전문점 이토스. 이토스(EtoH's)는 피맥을 하러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맥주의 종류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맥주종류 따위.. 2017. 8. 9. [대구봉무동 선산대한곱창] 나의 소울푸드 곱창전골 드디어 이시아폴리스에도 생김 볶음도 구이도 좋아하는 대창 곱창 막창! 그래도 그중에 으뜸은 곱창전골이다. 소울푸드라고 하고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곱창전골 인데 우리동네에는 먹을만한 곳이 없다. 예전에 너무 먹고싶어서 퇴근길에 아무곳에 들어가서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먹은 적도 있는데 곱창전골이라기 보다는 허파전골;; 같이 제대로 곱창전골이 아니라 실망을 했던 곳이 있기에 아무곳에서 그냥 해오는 포장도 믿을만하지 않다. 그러던 중에 주꾸미볶음 집이었던 (미미짬뽕집이었던 곳의 옆집) ㅎㅎㅎㅎㅎㅎ 이시아폴리스 이동네는 정말 흥망성쇠가 아니라 망성쇠 인가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그곳이 곱창전골집이 되었다. 얼마전부터 생긴다 생긴다 하더니 언제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드디어 곱창전골집이 생겼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있다가 계속 못가고 있다.. 2017. 8. 8. [대구불로동 기와집삼계탕] 저렴한데 맛있는 삼계탕, 기와집 삼계탕 복날이 지나고 난 뒤 7월의 어느날. 가족들끼리 삼계탕먹으러 기와집에 다녀왔다. 복날에는 사람들이 너무 몰려들지 않을까 해서 참고있다가 1~2일뒤에? 가기로 했는데 ㅜㅜㅜ 때마침 폭우가 쏟아지는 힘겨운 날이라 ... 못가는건거 했지만 ㅎㅎㅎㅎㅎ 우리는 꿋꿋하게 우산쓰고 삼계탕 먹고 몸보신 할 생각에 누구하나 약속깨는 사람 없이 먹으러 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불로동 삼계탕 기와집은 식당들이 몰려있는 도로가 아니라 주택가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찾아오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아줌마들 모임장소로도 유명한 곳인지 은근히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뭔가 한정식을 팔것만 같은 한옥 스타일의 기와집이다. 우리는 주메뉴를 삼계탕이라고 알고 갔지만,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다. 한정식, 갈치찌개, 닭.. 2017. 8. 5. 7월 일상털기, 무더운날 그리고 평범함의 연속, 폭발하는 사진 정말 날씨 하나는 드럽게 더운 대구, 한평생을 대구에서 살았지만 여름 더위는 도통 적응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더위를 많이 타지 않아서 다행인지 불행인지도 모르겠지만... 영원히 지나지 않을것 같던 더위도 지나고 벌써 8월이다. 8월말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 여름휴가가 잡혀있으니 나이를 더 먹어가는 그지같은 일에도 불구하고 이번 만큼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7월에는 별로 특별히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막상 찍어놓은 사진을 모아놓고 보니 아차 스럽다. 사진의 엑박이 너무 심하니 이젠 일주일씩 나눠서 포스팅 하는걸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너무 하나하나 글을 정성스럽게 쓸려고 노력하니깐 글쓰기가 쉽지가 않다. 일기쓰는것 처럼 편안하게 끄적끄적 한다는 마음으로 쓰고싶던 초심아닌 초심으로 돌아가서.. 2017. 8. 3. [바라지레스토랑] 대구에서 이색맛집 찾는다면 인도 네팔음식 전문점으로 [바라지레스토랑] 대구에서 이색맛집 찾는다면 인도 네팔음식 전문점으로 뜨겁고 뜨거운 여름. 한시도 밖에 나가있기 싫은 주말이 계속되고 있다. 여긴 대프리카니깐 더욱 그렇다. 그래도 주말 내내 집에만 박혀있기엔 너무 심심해서 이런저런 쇼핑도 할겸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시내에 잘 안나가는데 오랜만에 동성로로 간다. 주말낮에 시내를 나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근데, 꼭 사고 싶은거 생기면, 맘에드는 물던은 없더라 그래서 실패) 일단 더우니깐 시원하게 낮술 한잔 해주고, 한잔으로는 끄떡없으니깐 거의 음료 마시는 수준! 교동 귀금속 거리에서 목걸이 하나 사주고 백화점 돌아주고 이래저래 시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저녁!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바로 갈까 하다가 특이한 음식, 색다른 메뉴, 이색맛집을.. 2017. 7. 23.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