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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월 일상털기, 여름은 가고 가을은 오고

by Dear_Mira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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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어지기 전에 8월 일상 털기 !


2017년 휴가겸 다낭여행, 그리고 여러가지 해야할 포스팅이 많이 쌓여 있지만 시간별로 우선순위를 두면 더 중요한건 8월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 이니깐 빨리 8월 일상부터 정리해야 겠다. 


이래저래 밀리는 바람에 잘 기억나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어쨋든 계속 이어지고 있는 월별 일상털기 8월 버전 스타

트! 



버스정류장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한번씩 외출후에 돌아올때면 자주 이용한 피자스쿨이 이사를 했다. 옮겨봤자 1~2분 정도 차이나는 거리이지만 몇발자국 더 걸어야 한다고 귀찮아서 잘 가지않았는데 오랜만에 피자를 먹었다. 피자스쿨은 언제나 참 가성비가 좋은 피자집이다. 그래서 인기가 많다. 인기가 많아서 가게를 옮긴건지는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장사가 참 잘된다. 선순환이라고 해야하나?? 


이번에 옮긴 위치는 건물에 헬스장이 같이 붙어 있는데,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서 집에가는 길에 피자냄새가 

진동을 하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ㅎㅎ 




어느덧 올해도 얼마남지 않은 9월, 9월도 반이 훌쩍 지났으니 곧 추석이고 추석만 지나면 연말이 시작되는 기분이다. 얼마전에는 비가 쏟아지고, 태풍소식도 있더니 이젠 비가 오고 나서도 습하고 덥기 보다는 쌀쌀한 가을의 느낌이 느껴진다. 


8월초 까지만 해도 이렇게 아침 출근길이면 작렬하는 태양과 함께 했는데 말이다. 추워지기 전에 시원 선선함을 느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다. 





2017/09/08 - [먹기] - [봉무동/진수산 한물회 활어회 직판장] 사각사각 살얼음 둥둥 시원한 물회와 회덮밥 한 그릇


시원한 물회 한그릇 먹고, 이시아폴리스에서 영화를 봤던날. 택시운전사가 천만을 넘는 영화가 될줄은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는데 지금은 1200만 관객을 훌쩍 넘어 이미 역대 흥행순위 9위에 올라있다. 


송강호 아저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면서,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서 나타날지 궁금하다. 




반짝반짝 빛나는 회전목마. 

웃기게도 회전목마 하면 천국의 계단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이렇게 밤에 전구의 불빛들이 아름다운 회전목마를 보면 야간에 놀이공원에서 원없이 놀이기구 타고 놀아봤으면 하는 철없는 생각이 든다. 


 


다낭 여행 준비로 한창 정신 없었던 8월 중순. 

뜨거운 다낭의 열기를 식혀줄 필수 아이템이 미니선풍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 시내로 달려나가 선풍기 득템했다. 불타는 대프리카에서도 여름내내 사지않던 선풍기를 여름이 끝나가는 와중에 여행 때문에 사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참 ....  




놀러를 자주 다니긴 했지만, 원래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기 때문에 선글라스와는 익숙치 않았는데 여행 느낌 물씬 내보려고 다낭 여행 앞두고 선글라스도 구입! 


요즘은 요런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막상 사고나니 다음에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선글라스도 사고싶다. 일년에 몇번 쓰지도 않는데 쓸데없는 물욕이 생기네 ... 이너피스를 외쳐야 할때인가 보다 ㅎㅎㅎㅎㅎㅎㅎ 젠장 




다낭만큼이나 뜨거운 대구!!! 얼마 돌아다니지 않았는데 너무 지치는 바람에 홀린듯이 설빙으로 들어갔다.

신상이라는 복숭아빙수! 핑크핑크한 복숭아의 컬러는 맘에들지만 맛은 그냥 그럴수준이다. 더 달고 맛있는 복숭아가 많이 있을텐데 아삭아삭한 생복숭아라서 그런지 단맛이 너무 없어서 밍밍했다. 그냥 얼린 우유랑 함께 시원한 맛으로 먹는 정도다. 


다시는 신상에 도전하지 않을테야 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설빙은 닥치고 망고치즈설빙이다. 신상은 개나줘 





정말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으면 중식은 잘 먹지 않는데,,,, 동네에서 친구만나서 먹을께 너무 없어서 눈에 보이는 짬뽕집으로 가서 저녁 먹은날이다. 오랜만에 셋이 모여서 히히 떠들면서 먹어서 그런지 중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잘 먹었다. 

짬뽕이랑 야끼우동이었는데 역시 짬뽕집이라 그런지 야끼우동 보다는 짬뽕이 맛있었다. 에어컨이 너무 세게나와서 국물이 금방 식어버린것만 빼면... 얼큰한 국물 시원하게 퍼먹는거 좋아하는데 세상 아쉽 ㅜㅜㅜㅜㅜㅜㅜㅜ  





든든하게 저녁먹고 급하게 콜해서 부릉부릉 타고 모캄보에서 커피한잔. 

술이 아니라 아쉽지만 커피만으로 충분했다. 오랜만에 술 안들어가고 깔깔 웃었으니깐 기념적인 날이다. 항상 그렇지만 뭐 때문에 웃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더러웠던 이야기 같은데...?? 읭??? 






자주 애용하는 이마트 쓱배송. 많이많이 주문하고 싶지만 생각없이 주워담다보면 가격이 어마무시해지기도 하고, 5층까지 낑낑대면서 들고오는 배달아저씨게 죄송한 마음에 항상 적당히~ 사곤한다. 




치즈볼은 아직 집에 많은데 어서 먹어야 겠고, 저 스파게티 소스도 아직도 남아있는데 빨리 주말에 해먹어야지! 쓱배송 할때마다 주문해서 먹는 하림웰핫도그! 항상 쇼핑목록에 들어가 있어서 늘사던물건 카테고리에 올라있다 ㅎㅎㅎㅎㅎㅎㅎ 다 엄마덕분이다 ㅎㅎㅎㅎㅎㅎ 우리엄마가 핫도그 중독자니깐 ㅎㅎㅎㅎㅎㅎㅎ  




그때 필링 한번 받고서 삘 받아서 피부를 재생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아벤느 재생크림바로 지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쓸데없이 대용량으로 사서 괜히 너무 큰거 샀나 움찔 하긴 하다. 그래도 뭐 두고 쓰면 되겠지. 빡


빡한 연고같은 재질이라 양조절을 잘 해야하는 것 같다. 그리고 수분감이 좀 없어서 그런지 건조함이 느껴진다. 수분크림이랑 같이 발라야 되는건가? 뭐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네..... 수분크림도 사야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끝나지 않는 쇼핑의 늪 






돼지갈비 땡기는 자매님과 함께 의기투합 해서 외식 고고. 아빠는 회사에서 밥먹었다고 했지만 우린 돼지갈비가 너무 땡긴 바람에 신경쓰기 않고 무조건 가버림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많이 먹고 싶었지만 먹다보니 금방 배가 불러서 또 생각보다 많이 먹진 않았다. 근데 또 냉면까지 먹고 마무리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은 역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다른 메뉴로 바꿔먹는게 진리! 아이스크림 케익은 너무 맛없는 종류의 맛들만 의미없이 몰려 있는데 골라먹을수 있는 쿼터나 파인트로 바꾸는게 개이득! 세트같은건 조합만 잘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여러통 살수 있어서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냉동실에 저장 해두고 야금야금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ㅎㅎㅎㅎㅎ  빠지지 않는 맛은 민트초코칩이지 !! 






멍때리기만 줄창 하고 있던 어느날, 시간도 많이 있고 감성적인 밤에 재생시켜본 영화 중경삼림♥


홍콩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홍콩가면 이럴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몰입해서 영화보기!

사랑이란, 익숙함이랑, 인연이랑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는데 완벽한 결말이 나오지 않는 이런 종류의 영화는 보고 나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참 어렵다. 




점심 외식 메뉴 찜닭. 

오랜만에 간장맛 찜닭을 먹으니깐 언젠가 안동에 놀러가서 줄서서 먹었던 안동찜닭이 생각이 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억의 장소였는데 그이후로 안동을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 




2017/09/18 - [먹기] - [동성로 다나/동성로 아벤티노]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다나& 세련된 루프탑카페 아벤티노


요즘은 술없이 참 먹고 놀았다. 배고파서 급하게 들어간 다나, 시원 선선한 밤에 루프탑카페를 찾아간 아벤티노 두곳모두 괜찮았다. 아벤티노는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 바람 더 선선해지면...




다낭으로 여행가기 바로전, 낭만쭈꾸미 가서 둘이서 볶음밥까지 깔끔하게 박살내고 왔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맨날 칭구들이랑 가다가 새롭게 동생이랑 갔더니 폭식함 ㅎㅎㅎㅎㅎㅎㅎ 다낭 여행 전이라 한동안 매운것 못먹는다고 미리 먹고 갔는데 다낭여행중에 떡볶이 시켜먹었으니깐;; 그렇게 오랜 시간도 아니게 되어 버렸다. 쭈꾸미 생각하니 또 먹고 싶네 턱이 당긴다ㅎㅎㅎㅎ 씁  




워너원 때문에 요하이가 인기가 그렇게 많아졌다고 하던데, 노래를 부르는 동생 때문에 지나가던 발걸음을 돌려서 마트로 돌진했다 ㅎㅎ 강다니엘과 옹성우 사이에서 배진영을 찾느라 ㅎㅎㅎㅎㅎㅎㅎ 애를 먹었는데 저 밑에는 관린이도 있었더랬지... ㅎㅎㅎㅎㅎ 이 나이에 그 멤버들 이름을 알고있는 내자신이 더 웃긴다 ㅎㅎㅎㅎㅎㅎㅎ  


계산하는 아저씨께서 아가씨도 얘들을 좋아하냐 물으시길래 차마 동생이 팬이라고는 대답하지 못하고 조카를 가져다 준다고 하고 도망치듯 나왔다ㅎㅎㅎㅎ 실컷 사줬더니 과자는 맛없다고 안먹길래 하나씩 내가 까먹고 있는 중;; 이런걸 왜 사먹냐고 욕을 했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하이 은근 내스타일이양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별일 없이 지나간것 같기도 한 8월 

이제 큰 더위도 다 물러갔으니깐 시원한 가을에는 더 여유롭고 재미있게 놀아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월도 기대된다. 꺄르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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