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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7

8월 일상털기, 여름은 가고 가을은 오고 더 늦어지기 전에 8월 일상 털기 ! 2017년 휴가겸 다낭여행, 그리고 여러가지 해야할 포스팅이 많이 쌓여 있지만 시간별로 우선순위를 두면 더 중요한건 8월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 이니깐 빨리 8월 일상부터 정리해야 겠다. 이래저래 밀리는 바람에 잘 기억나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어쨋든 계속 이어지고 있는 월별 일상털기 8월 버전 스타트! 버스정류장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한번씩 외출후에 돌아올때면 자주 이용한 피자스쿨이 이사를 했다. 옮겨봤자 1~2분 정도 차이나는 거리이지만 몇발자국 더 걸어야 한다고 귀찮아서 잘 가지않았는데 오랜만에 피자를 먹었다. 피자스쿨은 언제나 참 가성비가 좋은 피자집이다. 그래서 인기가 많다. 인기가 많아서 가게를 옮긴건지는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장사가 참 잘된다. 선순환이라고.. 2017. 9. 19.
7월 일상털기, 무더운날 그리고 평범함의 연속, 폭발하는 사진 정말 날씨 하나는 드럽게 더운 대구, 한평생을 대구에서 살았지만 여름 더위는 도통 적응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더위를 많이 타지 않아서 다행인지 불행인지도 모르겠지만... 영원히 지나지 않을것 같던 더위도 지나고 벌써 8월이다. 8월말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 여름휴가가 잡혀있으니 나이를 더 먹어가는 그지같은 일에도 불구하고 이번 만큼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7월에는 별로 특별히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막상 찍어놓은 사진을 모아놓고 보니 아차 스럽다. 사진의 엑박이 너무 심하니 이젠 일주일씩 나눠서 포스팅 하는걸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너무 하나하나 글을 정성스럽게 쓸려고 노력하니깐 글쓰기가 쉽지가 않다. 일기쓰는것 처럼 편안하게 끄적끄적 한다는 마음으로 쓰고싶던 초심아닌 초심으로 돌아가서.. 2017. 8. 3.
6월 일상털기, 먹고 또 먹고 [6월 일상털기, 먹고 또 먹고] 밀리고 밀려있던 6월 일상털기 시작!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는데 다시 힘을 불끈 쥐고 시작해봐야지. 4월, 5월 일들은 너무 많이 밀려있기도 하고 기억도 안날 지경이니깐 과감히 생략을 하고 6월에 일들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 나가는 것으로 해야지. 블로그 꾸미기가 아니라 일기쓰기 라는 생각으로 화이또. 분명히 5월은 여름이 아니라 봄인데. 5월 부터 정신없이 뜨거워지기 시작한 날씨 덕분에 창고에 지원나가는 일은 할때마가 숨통이 턱턱 막힌다. 세상만상 일을 복잡하고 어렵게 하는 덕분에 한번에 끝날수 있는 일을 꼭 두번세번 하게되는 현실. 짜증나지만 입떼는 것도 귀찮으니깐 그냥 가만 있는게 제일이다. 한여름은 아니지만 무더워진 날씨에 점심은 안에서 해결하기로 약속한날! 나.. 2017. 7. 16.
[일상다반사] 기다리다 지친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일상다반사] 기다리다 지친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작년 이맘때 쯤이었다. 회사와 연관되어있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라 해야할까? 제도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직원중에 몇명을 뽑아서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데 요건에 맞는사람이 얼마 없어 '무조건' 해야한다면서 어떠한 신청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게 바로 일학습병행제 라는 제도였다. 솔직히 진행한지 굉장히 오래지난거지만 아직 큰 관심이 없긴 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처음에는 관심이 있었을지 몰라도 관심은 커녕 정떨어지게 만들어버렸으니까 이제는 지긋지긋 하다. 하기 싫다고 싫다고 싫다고 나름대로 어필을 크게 했지만 어쨋든 무조건 해야한다고 하니 억지로 억지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 비효율의 끝을 달리는 만큼, 무조건 한명은 해야하니 가위바위보를 하든 제비뽑기를.. 2017. 6. 16.